01 여성건강
FAQ

가양산부인과 FAQ : 자주 하시는 질문과 답변입니다.

임신 진단방법

반응 검사는 크게 소변 임신 반응 검사와 혈액 임신 반응 검사가 있습니다. 소변 검사법은 각 검사법마다 약간의 차이가 있으나 대개 예상 월경일 경에 양성으로 나옵니다. 그러나 가끔 더 늦게 나타나는 경우도 있으니 반드시 1주일 후 다시 검사를 하여야 하고 만약 출혈이나 하복부통증이 있으면 자궁 외 임신이나 유산의 가능성이 있는 것이니 즉시 병원 진찰을 받으셔야 합니다. 산부인과 병원에서 하는 혈액 hCG 호르몬 측정은 예상 월경일의 3~5일전에도 임신 여부를 알 수 있습니다.
예상 월경 일의 1주일 후에는 초음파에 임신낭이 나타나게 됩니다.

임신초기 감기약의 복용

초기 감기약이나 소화제 복용으로 인한 기형아 발생의 위험은 거의 없으므로 크게 걱정하실 필요가 없으며 모든 약제가 다 기형아를 유발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복용한 약의 종류, 투여 기간, 투여 시기 모두 관여되므로 반드시 상담을 하실 것을 권합니다.

임신중 출혈

초기에 흔한 <절박유산>의 증세입니다. 자궁 내 태반형성과정에서 출혈이 있을 수 있으며 특별한 치료는 필요없이 1주일 간격으로 태아의 상태를 관찰합니다. 보통 9-10주이후에는 증세가 호전됩니다. 그러나 출혈량이 많아지거나 아랫배의 통증이 계속되면 즉시 병원을 방문하십시오.

소파수술

결론부터 말씀 드리면 정상적인 소견입니다. 소변검사는 소변 내에 베타-hCG의 존재를 확인하는 것이며, 베타-hCG는 임신 시 태반에서 나오는 호르몬입니다. 혈청 내 베타-hCG농도가 50mIU 이상이면 소변검사에 양성으로 나옵니다. 임신 8-9주가 되면 10,000mIU이상의 수치를 보입니다. 소파수술 후 이 베타-hCG 농도는 서서히 저하되므로 수술 후 10일 정도가 되어야 50mIU이하로 떨어져 소변검사에도 음성으로 나옵니다.

임신 시 방광염

임신 초의 방광염 증세가 심하면 항생제 투여를 해야 합니다. 항생제 중에서 페니실린이나 세팔로스포린 계통의 약은 임신 중 사용하여도 산모나 태아에 큰 악영향이 없는 것으로 입증이 된 상태이므로 진찰을 받아보신 후 의사의 처방에 따라 약을 사용하십시오.

임신 중 커피나 녹차

임신중의 카페인 음료(커피, 녹차, 홍차, 콜라 등)에 대해서는 많은 연구가 되어 있습니다. 하루 6-8잔 이상 마실 경우 임신 초기에 유산이나 저체중아의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되고 있으나 보통 하루 1~2잔 정도는 큰 영향이 없습니다.

임신 중 흡연

임신 중에 담배는 저체중아 분만율을 높이고 분만 직후(주산기) 신생아의 사망률을 높이기 때문에 반드시 끊어야 합니다. 담배가 임신에 좋지않은 영향을 주는 것은 담배를 피는 동안 발생하는 일산화 탄소를 흡입하여 태아로 가는 산소공급을 저하시키고 태반으로의 혈액공급을 감소시켜 결국 태아로 가는 혈액양이 감소하게 됩니다. 따라서, 임신 중의 흡연은 절대 피하셔야 되며 그렇다고 몇 번의 흡연이 반드시 기형아 발생의 위험을 가지는 것은 아닙니다.

임신 중 음

최근들어 임신 중 알코올이 기형아를 일으킬 확률이 매우 높음이 보고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위험한 것은 자주 마시는 경우이고 어쩌다 적은 양을 한두 번씩 마신 것은 큰 문제는 없습니다알코올이 태아에 미치는 영향은 출생전과 출생 후 성장 지연, 정신 발달 장애, 행동 이상, 얼굴 형태의 이상 등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 중 알코올에 의해 발생하는 기형으로 심장 기형과 뇌의 기형이 가장 많고 그와 드물게 이분 척추, 사지 이상, 생식기 이상 등도 온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임신 중에 금주를 하셔야 하며 그러나 어쩔 수 없이 마셔야 할 경우 절대 많은 양은 마시지 마시기 바랍니다. 소량으로 몇 번 마신 것은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이며 이후로는 금주하시기 바랍니다.

임신중의 난소 혹(종양)

임신중의 난소 혹(종양)은 임신 10주정도까지 관찰한 후 없어지지 않거나 크기가 커지는 경우, 또는 꼬여서 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경우 수술을 고려합니다. 기존에 개복수술을 하는 경우 임신 14주까지 기다렸다가 시술을 하였으나 최근에는 내시경수술 방법을 이용하는 경우 임신 10~12 주 정도에도 수술이 가능하며, 3~4일정도 입원을 필요로 하고 수술 흉터가 적으며 수술 후 통증이 적습니다. 또한 이 수술과 관련하여 마취 등은 태아에 큰 영향이 없는 것으로 입증되었으므로 걱정하실 필요 없습니다.

임신 중 풍진 감염

풍진은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성 질환입니다. 주로 풍진환자의 기침, 재채기, 말할 때 튀어나오는 침 등에 의해 전염되며 일단 감염되면 미열, 발진, 림프절이 커지면서 통증이 수반되는데 발진이 생기기 1주일 전에 가장 심합니다. 마치 가벼운 감기처럼 통증도 심하지 않고 합병증도 거의 없이 저절로 낫는 경우가 많으나 임신 초기의 산모에 감염이 되면 심각한 태아의 기형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산모가 풍진에 감염되면, 태아는 풍진바이러스의 만성 감염으로 인한 간비장종대, 정신지체, 선천성 심장질환, 백내장, 청각장애 등 여러 유형의 기형을 가진 선천성 풍진증후군이 초래될 수 있으며 임신 주수에 따른 선천성 기형의 발생빈도는 출생직후와 지연 발현을 합하면 거의 100%에 가깝게 됩니다. 만일 가임기 여성이 풍진예방접종을 받고자 할 경우 접종 후 3개월간은 임신을 피해야 합니다. 조사결과에 따라 다르지만 우리나라 가임여성 및 임산부 중에서 풍진항체가 없는 비율은 20%정도라고 합니다.

산모는 임신 초기에 풍진 항체검사를 시행 받는데, 풍진바이러스의 특이항체IgG와 특이항체IgM 두 가지를 검사하며 IgM항체 양성은 최근 감염을 의미하고, IgG항체 양성은 풍진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이 생긴 것을 의미합니다. 두 항체가 모두 없을 때는 면역이 없는 것으로 임신 초기 동안 잦은 외출을 삼가고 풍진 감염자를 조심해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산모가 풍진을 앓을 경우 산모에게는 별문제를 일으키지 않으나 임신 중 태아에 감염 시 태아에 심각한 문제를 일으킵니다. 그러므로 임신 전 풍진 항체 검사를 시행하여 항체가 없는 경우 예방 접종을 하여야 하며 임신 초기에도 항체 검사를 반드시 실시하여 태아 감염 가능성을 배제하여야 합니다.

출산 후 탈모증

출산 후 탈모증은 50%정도의 여성에게서 나타나며 분만 후 3개월간이 가장 심합니다. 원인으로는 분만 후 남성 호르몬 대 여성호르몬의 비(比)가 변하여 <남성형 탈모> 가 진행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 다시 머리카락이 나는데는 최소한 3개월 정도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또 다른 원인으로는 출산 후 수면부족, 부모역할에 대한 스트레스, 과도한 집안 일 등도 심한 탈모의 원인이 되는 이 경우 이런 부담을 줄이는 것이 치료방법이 될 것입니다.

임산부가 애완 동물을 키우는 것

임신 시 애완 동물을 멀리하라는 것은 명백한 위험요인이 있어서가 아니고 혹시 동물에게 있을지도 모르는 바이러스나 기생충 등에 감염이 될 수 있기 때문인데 집에서 키우는 것은 괜찮으나 방에서 함께 생활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고양이를 키우는 경우 톡소프라스모시스라는 원생동물에 감염이 될 수 있으며 태아가 심각한 기형을 초래하게 됩니다 참고로 문헌에 개에 대한 이야기는 없지만 비슷한 위험이 있을 수 있으므로 임신 중 만이라도 애완동물과 떨어져 있음이 현명한 방법이 아닌가 합니다.

무배란증

무배란증이란 배란이 안 되는 상태를 말합니다. 여성은 보통 한 달에 한번씩 한 개의 난자가 배란이 되는데 보통 매달 배란이 되는 것을 확인하지는 않지만 배란이 되었다는 것을 2주후에 나타나는 월경으로 짐작할 수는 있습니다. 즉 매달 일어나는 월경은 14일전에 배란이 되었음을 의미하며 무배란은 이와 같은 정상적인 현상인 배란이 일어나지 않는 것으로 불규칙한 생리주기를 보입니다. 무배란증의 치료로는 기본적으로 배란유도제를 사용하게 되는데 배란 유도제에는 먹는 약과 주사약이 있으며, 각 약제에는 장점과 단점이 있으므로 의사와 상의 후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원인 미상의 불임

불임검사를 받았는데 특별한 원인이 없이 임신이 되지 않는 경우를 '원인미상의 불임' 이라고 하고 전체 불임환자의 10% 정도가 됩니다. 믿을 만한 병원에서 불임검사를 받으셨다면 다시 검사를 받으실 필요는 없습니다. 이렇게 원인 없이 임신이 되지 않는 경우에는 난자가 좋지 않다든지, 수정란 알 껍질이 두터워 부화가 안 된다든지 아니면 자궁내막의 착상 상태가 좋지않다든지 하는 여러 원인이 숨어 있을 수가 있습니다. 이러한 원인들은 일반적으로 불임검사에서 체크가 되지 않으므로 임신을 유도하면서 그 원인을 찾아가는 임신 보조시술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정자 운동성

정자의 운동성이 50% 이하가 될 때 운동성이 떨어졌다고 하고 이 때에는 의사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정상적으로 회복시키는 방법으로 약제 복용이 있으나 그 효과가 미미하고 배우자의 배란시기에 맞추어 정액을 받아 운동성이 좋은 정자만을 골라내어 배우자의 자궁 내로 주입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 방법을 자궁 내 인공수정(IUI)이라고 하고 성공율도 약 40%정도 됩니다. 그리고 IUI를 서너 번해서 안될 때는 나팔관 수정(GIFT)이라고 하여 복강경으로 나팔관에다 정자와 난자를 주입하는 방법으로 임신을 유도하게 됩니다. 이 방법으로 임신이 안될 때 시험관 아기시술을 하게 되며 이 시술로도 임신이 되지 않으면 난자 내 정자주입법(ICSI)을 이용하게 됩니다. 대체로 각각의 성공율은 30~40% 정도입니다.

인공수정

인공수정이란 난자가 배란이 되는 시기에 자궁내에 활동성이 강한 정자들을 주입해서 정자와 난자가 만나 수정이 될 수 있는 기회를 높여주는 방법입니다. 이때 정자는 많으나 난자의 숫자가 하나이므로 여러 개 배란을 하게 해서 난자 숫자를 많게 하면 임신 성공률이 높아집니다. 따라서 여러 개의 난자를 배란하게 하는 배란 유도 후 인공수정을 할 수가 있습니다. 인공수정은 배란시기를 맞추어 부부관계를 가져도 임신이 되지 않을 때 한단계 높여서 시술하는 방법입니다.

질염의 종류


1)세균성 질염
비특이성 질염이라고도 하고 정상적으로 질에 존재하는 무해한 세균이 변형되어 일으키는 질염을 말합니다.
보통 이 질염이 있는 경우 질 분비물에서 생선 냄새가 나는 것이 특징이며 쉽게 치료되는 질염입니다.

2) 트리코모나스
트리코모나스라는 기생충에 의하여 발생하는 질염으로 전염성이 높습니다. 질 분비물에서 고약한 냄새가 나며 짙은 분비물이 많이 나오는 것이 특징이며 전염성이 높으므로 배우자도 함께 치료해야 합니다.

3) 캔디다성 질염
캔디다라는 곰팡이 균에 의해 생기는 질염으로 일반적인 질염 치료제나 항생제 사용은 이 질염을 더욱 악화시킵니다. 질이 매우 가려우며 하얀 고체 알갱이를 지닌 분비물이 특징으로, 심하면 외음부가 매우 따가운 증상을 호소합니다. 재발이 잦은 질염입니다.

4) 위축성 질염
폐경 후 노인들에게서 잘 나타나는 질염으로 난포 호르몬 분비가 안되어 질이 약해져 오는 질염입니다.
Estrogen 질정이나 크림 등으로 치료합니다.

분비물(냉)

질염은 원인에 따라 증세와 치료가 다릅니다. 상담자의 경우 트리코모나스나 가드넬라균에 의한 질염인 것 같습니다.
이러한 질염은 먹는 약(Metronidazole)과 질정(Cenasert)을 5~7일 정도 사용하면 치료가 됩니다. 그러나 질염의 종류는 다양하며 반드시 전문의의 진단을 받은 후에 치료하셔야 합니다.
보통 질염은 항생제 복용 후, 수영장 이용 시, 생리 전후에 재발이 잘됩니다.

자궁근종

자궁근종은 자궁에서 발생하는 종양 중 가장 흔한 종양으로써 주로 30~35세에 발생하고 가임 연령 여성의 약 20%가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자궁 근종은 자궁 근육층에 발생하는 양성 종양으로 그 위치에 따라 크게 3종류가 있습니다.
즉, 근층에서 생겨 자궁과 분리되어 조그만 목으로 연결되어 있는 복막하 근종과 근육층 중간에 위치하여 자궁의 한쪽 벽을 두껍게 하여 자궁 전체 크기를 크게하는 근층내 근종과 자궁 안쪽으로 돌출되어 월경 과다 및 생리통을 일으키는 점막하 근종 3가지입니다
자궁 근종이 있는 경우 임상 증상은 무증상인 경우가 25%이며 비정상 자궁 출혈, 월경 과다, 생리통, 방광이나 직장의 압박으로 인한 변비 증상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진단은 내진, 초음파 검사, 복강경 및 자궁경 검사, CT, MRI 등을 통하여 이루어 집니다.

치료는 약물로는 치료할 수 없고 수술로써만 치료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크기가 크지 않고 증상이 없는 자궁 근종은 수술하지 않고 그 자라는 속도나 2차 변성만 주기적으로 초음파 검사를 통하여 관찰합니다. 그러나 만약 비정상적인 출혈이 심하거나 월경 과다가 심한 경우, 방광이나 직장의 압박 증상이 있는 경우, 골반염이나 자궁내막증과 동반 시, 자라는 속도가 너무 빠른 경우 등은 수술을 하며 수술은 자궁적출술을 시행하며 복강경으로 개복하지 않고 수술할 수도 있습니다.
아직 아이가 없는 가임 여성에서는 최대한 수술을 늦추어야 하며 꼭 필요한 경우는 복강경 수술이나 개복 수술을 통하여 우선 근종만 적출한 후 임신 하실 수 있습니다.

생리 과다 - 자궁근종

자궁근종은 40대 여성에서 20-50%에서 나타나는 흔한 양성종양입니다. 근종이 있다고 전부 수술적 치료를 받는 것은 아닙니다. 근종의 크기와 위치에 따라 수술여부를 결정하며 크기가 5-6cm이상이거나 생리과다나 부정기출혈로 빈혈을 유발할 정도면 수술을 고려합니다. 수술적 치료는 근종만을 제거하는 '자궁근종제거술'과 자궁전체를 제거하는 '자궁적출술'이 있습니다.

수술 방법으로는 1) 개복을 통한 제거술, 2) 복강경을 이용한 제거술, 3) 근종의 위치에 따라 자궁경을 이용한 방법 등이 있습니다.

근종의 위치 크기에 따라 수술방법을 선택하게 되는데 본원은 가능하면 2),3)번의 방법을 통해 시술합니다. 장점으로는 개복 시 남게 되는 흉이 없고, 입원기간이 짧으며, 회복기간도 짧습니다. 근종의 크기가 3-4cm정도라면 6개월 후에 다시 크기 변화를 보는 것이 좋고 수술이외의 방법으로는 약물치료가 있으나 이는 근종의 크기가 너무 커서 수술이 곤란한 경우 크기를 줄일 목적으로 주사를 투여하는데 수술 전 조치일 뿐 근원적인 치료방법은 아닙니다.

난소 물혹(난소낭종)

물혹이란 용어는 설명을 쉽게하기 위하여 많이 쓰이는 말인 듯한데 의학용어로는 '난소낭종'이나 '양성난소낭종'이라고 합니다. 자궁 옆 양쪽에 있는 난소에 생기는 혹으로 이 같은 물혹이 있다고 모두 치료를 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난소의 혹은 초음파를 통해 보통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지를 결정합니다. 난소종양의 크기와 초음파소견에 따라 수술여부를 결정하는데 4-5cm정도이거나 초음파 소견상 단순 낭종일 때는 2개월 정도 후에 다시 검사해 보는 것이 좋은데, 대부분은 없어집니다. 수술이 필요한 경우, 난소의 양성종양의 치료방법은 난소의 종양부위만을 제거하는 방법과 한쪽 난소 전부를 제거하는 난소 제거술의 2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보통은 난소의 종양부위만을 제거하는 방법을 택합니다. 이러한 수술을 위해서 기존에는 개복을 통해서 시행하였으나 최근에는 개복하지 않고 내시경수술을 통하여 큰 흉터 없이 시술을 하고 있습니다.

요실금

본인의 의도와 상관없이 갑자기 소변이 흘러나오는 현상으로 주로 40대 이후의 여성에서 흔합니다. 여러 타입이 있는데 가장 흔한 것은 '긴장성요실금'(웃거나, 뛸 때 복압이 일시적으로 상승하였을 때 나타나는 경우)이며, 기타 '절박성요실금'(요의를 느낀 후 화장실에 가거나 속옷을 내리기 전에 소변이 흘러나오는 경우), '일류성요실금'등이 있습니다. 치료는 타입과 정도에 따라 달라지는데 약물요법, 골반근육보강법, 전기자극요법, 요실금방지기구(펫사리)의 사용, 수술적 요법 등이 있습니다. 자세한 치료방침은 전문의와 상담 후 결정할 수 있습니다.

생리불순 - 다낭성 난소 증후군

상담내용만을 보면<다낭성 난소 증후군>이 의심됩니다. 전체 여성 중 이런 난소를 가지고 있는 여성은 약 5%정도 됩니다. 이 증후군의 특징적 소견은 생리불순, 배란불순이 가장 흔하며 기타 비만이나 남성형 발모 등의 증세를 나타냅니다.

이런 분들이 병원에 내원하는 이유는 크게 3가지입니다.
1) 생리불순, 배란불순 : 심한 경우 1년 내내 생리가 없을 수도 있으며 보통 30-40일 주기로 배란이 불규칙합니다.
2) 불임 : 배란이 불규칙적이며 주가기 길어 정상 여성에 비해 임신율이 낮습니다.
3) 불규칙한 출혈 : 20대나 40대 중반이후 출혈이 있을 수 있습니다.

병원에 오시면 현시점에서 가장 불편한 것이 무엇인지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다릅니다. 상담자께서 걱정하는 임신에 대한 우려는 결혼 후 배란유도제 등을 사용하면 배란을 쉽게 유도할 수 있으므로 불임 환자 중에서도 치료가 용이한 경우입니다.

생리통 - 자궁내막증

자궁내막증이란 정상적으로는 자궁내에 있는 자궁내막이 자궁밖에 존재하는 질환으로 불임과 생리통을 흔히 유발합니다. 이러한 자궁내막 조직은 흔히 난소, 골반강내, 자궁 뒷쪽의 복벽 등에서 많이 발견됩니다. 이러한 자궁내막증은 임신을 원하는 여성에서는 불임의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이 병의 진단은 진단복강경을 하여 복강내에 있는 병변을 직접 확인하는 방법이 가장 정확합니다. 이렇게 진단이 된 다음에는 내과적 약물치료(다나졸, 졸라덱스등)나 외과적 수술을 받게 됩니다. 40대 이후에도 생리통이 계속되는 경우에는 자궁적출술을 하기도 합니다.

응급피임법

의학적으로 응급피임법을 이용하여 남녀관계 후 72시간 이내에 After Morning Pill 이라는 약을 복용하면 90% 정도 임신 예방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72시간내 자궁 내 장치(루프)를 넣어 수정란이 자궁 내에 착상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먹는 약보다 훨씬 피임 효과가 뛰어나며 임신이 되지 않은 것을 확인 한 후 빼어버리면 됩니다.

폐경 - 호르몬 보충요법

폐경이 되면 폐경기 증상이 있는 여성은 물론이고, 심혈관 질환이나 골다공증의 위험성이 증가하기 때문에 호르몬 보충요법을 시행해야 합니다. 1992년 미국의사협회에서는 모든 폐경기 여성은 종족에 관계없이 예방적 호르몬 요법을 해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모든 폐경 주변기 여성은 호르몬 보충요법에 관한 위험성과 장점에 관해 의사와 상의하여야 하며, 이에 대해 금기증이 없다면 처방 되어야 합니다.

갱년기 이후 에스트로젠 호르몬 투여

폐경 후 골소실은 폐경 후 첫 5년간 가장 가속화됩니다. 따라서 골소실을 예방하기 위하여 호르몬 보충요법을 고려 시 최대의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폐경 전후나 폐경 직후 즉시 시작해야 합니다. 특히 폐경 후 3년 이내에 호르몬을 투여 시 그 최대 효과가 관찰되며 이 경우는 골밀도가 완전히 유지됩니다. 그러나 6년이 경과한 후 투여하면 투여 시점으로부터의 골소실은 예방할 수 있으나 폐경 후부터 치료 시점까지의 골소실은 원상으로 회복시킬 수는 없습니다.

1987년의 골다공증에 관한 합의 회의에서도 폐경 후 가능한 한 일찍 치료를 시작하여야 하며 15-20년 후에 치료를 시작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하였습니다.

여성호르몬 - 에스트로젠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젠을 최소한 5~8년간 사용하면 척추골절을 90%까지 감소시키고 전박부 골절과 고관절 골절은 70%까지 감소시키며 평균적으로는 50%정도 감소시킨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 에스트로젠 치료의 상한선 나이는 75세로 되어 있으며 사용기간은 최소한 10년 이상입니다. 왜냐하면 65세 이상의 여성을 대상으로 한 연구 결과에서 에스트로젠을 현재 사용중인 사람들에서만 골절의 위험도가 감소되며, 과거에 10년 이상 호르몬 보충요법을 했는 경우에도 현재 보충요법을 하지 않는 경우 골절의 위험도는 보충요법을 하지 않는 여성과 동일하므로 골절 예방을 위해서는 장기적으로 사용해야 합니다.

유방암 환자를 제외하고는 절대적인 금기는 없고 상대적인 금기로는 급성 간염, 급성 혈전증, 악성 고혈압, 자궁의 부정기적 출혈 등을 들 수 있습니다. 여성 호르몬 치료는 동맥경화증, 골다공증의 예방 효과가 뛰어나서 다른 사소한 부작용을 고려하더라도 그 이득이 매우 높으며 폐경기 여성의 삶의 질을 높여 주게 됩니다.

에스트로젠 보충요법의 부작용

오심,두통, 유방 동통, 부종, 체중증가, 부정질출혈 등이 있을 수 있으나 이들은 시간이 지나면서 차츰 호전이 되며 현재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이 자궁내막암 및 유방암입니다. 자궁내막암의 발생위험은 에스트로젠 단독사용 시 자궁내막암의 발생빈도를 2~10배까지 상승시키나, 현재 사용되고 있는 에스트로젠/ 황체호르몬 병합요법의 경우 증가하지 않으며 오히려 감소하여 자궁내막암 예방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에스트로젠 보충요법 시 유방암

현재로써 에스트로젠 보충요법이 유방암의 발생 위험성을 높인다는 명확한 증거는 없습니다. 일부 연구들은 특정 그룹, 예를 들어 유방암의 가족력이 있거나 에스트로젠 사용 중 진단된 양성유방질환이 있는 경우 에스트로젠을 장기간 투여 시 유방암 위험이 증가한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여러 연구 들은 에스트로젠 치료가 유방암의 위험을 증가시키지는 않는다고 보고하고 있으며, 유방암의 가족력이나 양성유방질환 여부와도 무관하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연구들을 종합한 메타-분석에서도 에스트로젠 보충요법은 전체적으로 유방암의 발생 빈도를 증가시키지는 않고 장기간 사용할 때 일부 논문에서 약간 증가되는 것으로 나타나 있습니다 그러므로 매년 유방진찰과 함께 유방 초음파 검사 혹은 유방촬영술을 시행하면서 호르몬 보충요법을 병행할 경우 유방암에 대한 두려움은 해결될 수 있습니다.

임신부용 비타민

양성 유방 질환을 가진 여성에서 호르몬 보충요법 시 유방암의 위험도는 증가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호르몬 보충요법은 유방암의 병력을 가진 여성에서는 금기시되나 양성 유방 질환을 가진 여성은 거부할 이유는 없습니다.

호르몬 보충요법의 금기 시 혹은 대체제로 사용할 수 있는 약제들

적절한 칼슘의 섭취는 골의 성장을 자극하고 골흡수를 지연시킵니다. 1995년 FDA는 폐경기후 골다공증의 치료를 위해 2종류의 약제를 승인하였습니다. 그 첫번째는 경구용 비스포스포네이트인 알렌드로네이트이며 다른 하나는 비강 분무형의 칼시토닌입니다.

여성호르몬 보충요법을 받은 후 체중증가

에스트로젠의 치료가 지방 축적과 관련되지만 여성호르몬 보충요법 용량에서는 진정한 체중 증가를 일으키지 않습니다. 체중 증가는 체액 저류, 식욕 증가, 그리고 심적 편안감 때문이며, 체중 증가가 계속되면 식사 조절이 필요하며 약을 끊을 필요는 없습니다.

여성호르몬 보충요법을 받으면서도 생리가 전혀 없는 제재

호르몬 보충요법에는 주기적으로 생리가 나오도록 하는 방법과 생리를 전혀 없도록 하는 2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보통 55세 이전의 폐경 여성은 심리적 문제 등으로 해서 생리를 있게 하는 방법을 주로 사용하며 55세 이상의 경우는 생리를 하지 않도록 호르몬 보충요법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골다공증

골다공증이란 낮은 골량과 골 조직의 구조가 황폐해진 상태로 대개는 우리 몸이 노화되면서 뼈의 구조가 약해져 생기는 질환입니다 따라서 골다공증이 심해지면 일상 활동에서도 쉽게 골절이 될 수 있는 위험이 있으며 특히 히프, 척추, 손목의 골절이 흔합니다. 우리 몸의 뼈는 정상적으로는 20대까지 발달하고 35~40대까지는 그 수준을 유지하다가 이후에 골량이 감소하게 됩니다.

여성에서는 폐경기 전 후부터 골소실이 빨리 진행되는데, 특히 폐경 이후 5년이 중요합니다. 게다가 여성들은 남성들보다 골량이 적고 몸의 크기와 구조가 작기 때문에 남성들보다 빠른 나이에 골다공증이 심하게 됩니다. 남성들도 결국은 골다공증이 생길 수 있지만 여성들보다 10년 정도 느리게 발생하고 그 양상도 심하지 않습니다.

골다공증의 원인

이는 정상적인 뼈의 재형성(remodeling)이 제대로 되지 않을 때 발생합니다. 뼈는 형성되는 것보다 흡수되어 약해지는 속도가 빠릅니다. 이렇게 뼈가 흡수되는 위험요인으로는 폐경으로 인한 여성호르몬 부족(에스트로젠), 유전적인 영향, 비활동적인 생활습관, 칼슘 섭취가 부족할 때, 흡연, 과도한 음주, 스테로이드 복용 등이 있습니다.

골다공증에 빠질 위험

일반적으로 여성들은 남성에 비해 성인이 되었을 경우 골질량이 10-25% 적게 마련입니다. 따라서 여성의 경우 골다공증이 발생할 확률이 높습니다. 골다공증의 위험인자로는 다음과 같은 것이 있습니다.

1. 45세 이전에 폐경이 온 사람
2. 스테로이드 제재나 항경련제를 복용하는 경우
3. 만성적으로 칼슘섭취가 부족한 경우
4. 백인여성이나 아시아계 인종
5. 비활동적 생활습관
6. 흡연
7. 과음
8. 노령

골다공증의 특징적인 증상

골다공증은 보통 "침묵의 병"으로 불립니다. 왜냐하면 골소실은 증상이 없이 진행되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평소에 골소실이 진행되는 것을 모르다가 어떤 사고나 충격에 의해 척추 압박 골절이 생기거나 고관절(히프)의 골절이 생겨야 병을 발견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끔 뼈의 통증을 호소하기도 하나 대부분 뚜렷한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정기적인 골밀도 검사를 해보셔야 골다공증을 진단할 수 있습니다.

골다공증의 진단과 예방

우리가 보통의 X-선 촬영에서 뼈가 약해진 것을 알려면 우리 뼈의 1/3이 소실이 되어야만 가능합니다. 따라서 조기에 골다공증을 발견하려면 골밀도 검사를 받으셔야 합니다. 이 골밀도 검사는 환자의 성별, 연령, 체중, 인종에 의거하여 표준 골밀도와 환자의 골밀도를 비교하여 골다공증을 진단하게 됩니다. 따라서 정상인보다 얼마나 골밀도가 떨어져 있나로 골다공증의 정도를 가늠할 수 있고 이에 대한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진단은 X-ray 혹은 초음파 골밀도 검사기를 사용하여 측정하게 되며 측정 시간은 약 6~7분정도 소요되고 고통없이 진단이 가능합니다.

골밀도 검사

이는 환자 상태에 따라 다릅니다. 골다공증 위험인자를 가진 사람은 40세이후에 정기적으로 골밀도 검사를 받으실 것을 권합니다. 특히 폐경기 이후의 여성들은 일년에 한번씩 골밀도 검사를 함으로써 골다공증의 진단과 그 진행정도를 알수 있고 치료 효과를 판정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골다공증 예방법

35세 이전에 건강한 뼈를 만들어 두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예방법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1. 칼슘이 적절히 함유된 음식 섭취
2. 규칙적인 운동, 특히 체중 부하 운동(예 : 계단 오르기, 걷기)
3. 금연
4. 알코올 섭취를 줄일 것
5. 폐경이 되었을 경우 여성 호르몬 대체요법 실시

골다공증의 치료

골밀도가 감소하게 되면 골절의 위험이 증가하게 됩니다. 골밀도가 감소한 상태에서 골절이 되면 골절면이 잘 붙지 않아서 일상생활이 힘들게 되며 고관절 골절의 경우 20% 정도가 1년내 사망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골다공증은 반드시 예방되어야 하고 치료해야 합니다.

골다공증의 치료 방법

골다공증은 원인이 다양한 질환입니다. 따라서 각 환자에게 적절한 치료법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본적으로는 위험 인자를 제거하고 규칙적인 운동으로 뼈에 자극을 주어서 뼈를 튼튼하게 해야 합니다. 감소된 골량을 완전히 회복시켜주는 방법은 없으므로 폐경기 여성에서는 호르몬 보충요법으로 더 이상의 골소실을 예방 할 수 있습니다. 칼시토닌과 비스포스포네이트 제재는 골소실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고 골다공증으로 인한 골절 시 동반되는 통증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 외 충분한 칼슘과 비타민 D의 섭취도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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