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 갱년기
폐경기

갱년기와 폐경기

여성은 태어날 때 약 200만개의 난포 (난자를 생성)를 난소에 가지고 태어나지만 나이가 들면서 점점 줄어 사춘기 때에는 약 40만개가 되고 이중 400개가 남아서 가임 기에 임신, 월경 등으로 소모되다가 50세가 되면 100개 정도로 줄어든다.

난포의 수가 줄면 난소 기능이 저하되어 에스트로젠 호르몬 분비가 감소해서 전체 여성의 80%에서 여러 증상들이 나타나고, 폐경이 되기 전 4~5년간 생리 주기가 더 길어지거나 더 짧아 질 수도 있으며, 배출되는 혈액의 양도 아주 많아지거나 아주 적어질 수도 있는데, 이 시기(폐경되기 전 4~5년)를 갱년기라고 하고, 그러다가 1년 이상 월경이 없으면 그 이후부터 폐경기라고 한다.

폐경이 오는 시기

대부분의 여성에서 45~50세 사이에 오는데 약 50%에서 50세경에 오며 평균 연령은 47.6세이다.

조기폐경

40세 이전에 폐경이 오는 경우를 말하며 원인은
* 탄생시 난포의 숫자가 감소시
* 생후 난포의 퇴화가 가속될 때
* 출생 후 난포의 파괴시 (방사선, 항암 치료) 등이 있고,
젊은 나이에 난소 종양 등으로 양쪽 난소를 모두 절제했을 경우에도 조기폐경과 같은 상태가 된다.

갱년기와 폐경기 증상

갱년기 증상


- 안면홍조
에스트로젠 호르몬 분비가 감소하면 모세 혈관에 영향을 미쳐 불규칙한 혈관 확장으로 얼굴, 목, 가슴의 피부가 빨개지면서 식은땀이 나는 증상으로 전체 여성의 80%에서 올 수 있다.

- 불규칙한 생리
감소된 에스트로젠 분비를 위해서 난포 자극 호르몬(FSH)이 과잉 분비되어 난자 발육이 빨라지므로 월경 주기가 짧아지거나 길어지고, 또한 배란이 되지 않으면 자궁 내막 증식으로 불규칙한 출혈을 보인다.

- 비뇨 생식기의 변화
질과 요도 관의 상피세포가 얇아지고 건조해지며 탄력성을 잃어 요실금이 생기고 성 관계시 통증이 생기며 손상을 입어 염증이 일어난다.

- 정신신경 변화
대뇌 신경 전달 물질의 농도 변화로 신경과민상태가 와서 무력감, 어지러움, 불안, 초조, 불면증, 두통, 집중력 감소, 기억력 감퇴 등이 온다.

- 기타 증상
군살이 생기고 유방 탄력 소실, 피부 탄력 소실, 근육통, 어깨 결림, 탈모현상, 목소리 낮아짐, 요통, 손 관절 통증 등이 올 수 있다.

폐경기 증상


여성이 완전히 폐경이 되면 점차 세월이 감에 따라 노년의 길목에 들어선 많은 여성들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두 가지 무서운 함정이 기다리고 있는데, 그것은 골다공증과 심혈관 질환이다. 흔히 심혈관 질환을 "조용한 살인자"라고 부르는 반면, 골다공증을 "조용한 도둑"이라고 부른다.

심혈관 질환(심근경색)
혈관 질환으로 인한 사망은 전체 여성 사망률의 25%를 차지하고 이 중 15%는 65세 이전에 사망한다. 폐경 전 여성에선 남자보다 발병률이 적다가 폐경 후엔 증가되어 70대가 되면 남성과 여성은 거의 비슷한 정도의 발병률을 보인다.
특히 조기에 폐경된 여성은 같은 연령의 여성에 비해서 위험도가 2~4배 증가하므로 유의하셔야 한다.

심혈관 질환의 원인은 지방단백질 대사, 유전적 소질, 고혈압, 끽연, 체중, 연령 등이 관계되는데 이중 지방 단백질 대사가 폐경시 관계가 있다. 에스트로젠 호르몬은 잔류 지방 단백질의 분해를 촉진해서 우리 몸에 해로운 저밀도 지단백(LDL)을 낮추고 몸에 이로운 고밀도 지단백 (HDL)을 높여 준다. 폐경시엔 반대 작용이 일어나서 LDL이 높아져 관상 동맥 심장 질환이 일어날 위험이 높아진다.

심혈관 질환(심근경색)의 치료방법으로는 장기간의 HRT 요법으로써 약 50%의 발생률 감소를 가져오고, 약 41%의 사망률 감소를 가져 올 수 있다. 연구 결과 폐경 전에 이미 발생한 기존의 실혈관 질환 환자에서도 HRT요법을 사용한 결과, 1차적 예방보다도 더욱 큰 효과를 보여 약 80%의 감소가 기대된다고 한다.

골다공증
우리 몸의 뼈에서는 골 흡수와 형성의 단계를 반복해서 1초에 6~9회씩 반복하며 골개축을 계속한다. 호르몬 작용에 의해 무기질을 용해하고 콜라젠을 분해하여 뼈를 흡수하고, 조골세포가 흡수된 부위를 대치하여 원래의 상태로 되는 과정을 계속하지만, 흡수된 만큼 형성이 되지 못하면 골이 소실되며 결국 골다공증이 된다.
골밀도는 30대에 가장 최고 치로 높고, 이후 노년기까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데 폐경기 직후 3~5년 사이에 급격히 감소하고 매년 5~15%의 골밀도 소실이 온다. 골 질량(골 밀도)이 감소하여 골절의 위험이 높아져 결과적으로 골절을 초래하게 되는 현상을 골다공증이라고 한다.

골다공증의 고위험 인자로는, 조기 폐경, 백인, 동양 여성, 작은 체구, 약물 복용(glucocorticoid, 부갑상선 호르몬, isonidazol) 가족력, 저 칼슘 섭취, 흡연, 음주, 고단백 섭취, 커피 등이 있고, 골다공증의 저위험 요인에는 흑인, 비만, HRT요법, weight bearing excercise(조깅, 산보 등) 등이 있다.

골 밀도 측정의 대상
①에스트로젠 호르몬 결핍 여성(6개월 이상 무월경 시)
②척추 이상, X-ray 상 골 감소 나타날 때
③장기간 부신 피질 호르몬 치료받은 환자(glucocorticoid)
④무증상의 원발성 부갑상선 항진증 환자

골다공증이 잘 발생하는 산부인과적 질환
①무월경
②배란 장애 및 불규칙 월경
③자궁 내막증
④분만 후 (골 밀도 3.5%감소),수유시
⑤부인암(폐암, 자궁경암, 자궁 내막선 상피암)
⑥류마치스 관절염, 만성간 질환, 신경성 질환

골다공증 예방
1단계 : 태아기에 뼈에 영양을 공급해줌(산모가 칼슘섭취를 충분히)
2단계 : 태어날 때부터 사춘기까지 → 운동, ca, VitD를 충분히 공급해 줌
3단계 : 사춘기부터 폐경까지 → 운동, ca, vitD 공급
4단계 : 폐경 전후기간 → HRT 요법, 금연, 금주, 운동 권장
5단계 : 폐경이후 → 내분비 질환이나 다른 질환으로 속발성 발생 없도록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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