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임신주별변화

임신 기간별 태아와 임신부의 변화

임신의 확인

소변으로 임신검사를 할 경우 배란(수정)된 날로부터 약 3주(18-21일) 정도면 확인할 수 있다. 이 기간은 월경예정일이 지났는데도 월경을 하지 않는 경우, 약 4-7일 정도 경과한 시기이다.

임신의 징후

징후 1. 월경이 멎는다.
월경의 주기는 사람에 따라 다르고, 규칙적인 경우라 하더라도 환경 변화에 의해 약간 늦어지거나 빨라지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월경이 늦어지는 것으로 임신 여부를 알게 된다. 월경 날짜가 예상일보다 1주일 이상 경과하면 미열이 나는 증 임신의 다른 증세가 동반된다면, 임신을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징후 2. 기초체온이 높고 몸이 나른다.
임신을 하게되면, 체온이 평소보다 높고 감기에 걸린 것처럼 몸이 나른하게 느껴진다. 이러한 현상은 임신 초기 내내 계속된다. 평소에 기초체온을 재보는 사람이라면, 임신 사실을 보다 정확하게 알 수 있다.

징후 3. 속이 메스껍고 소화가 잘 안 된다.
임신을 하면푹 쉬었는데도 몸이 계속 피곤하고, 식욕이 떨어지면서 구토 증세를 느끼기 시작한다. 이때 주의할 것은 위염이나 위궤양이라고 미리 판단하고 함부로 약을 복용하거나 엑스선 검사를 받아서는 안 된다는 것. 월경이 늦어지면서 위장 장애 증세를 보이면 산부인과를 먼저 찾는 것이 좋다.

징후 4. 유방이 변한다.
임신을 하면유선의 발달로 유두가 민감해지며 색깔이 짙어진다. 또 유방이 크고 단단해지며, 약간의 통증을 느끼게 된다. 이는 수정란이 자궁 내막에 착상하면서 난소에서 분비되는 황체 호르몬의 작용으로 일어나는 현상이다.

징후 5. 소변을 자주 보게 된다.
임신을 하면임신 호르몬인 융모성 생식선자극 호르몬이 분비되는데, 이로 인해 골반 주위로 혈액이 몰리고 혈액이 방광을 자극해 자주 소변을 누고 싶어진다. 또 자궁이 점점 커지면서 방광을 압박하기 때문에 임신 초기에는 더욱 자주 소변을 보게 된다.

징후 6. 질 분비물이 증가한다.
임신을 하면호르몬의 영향으로 신진대사가 활발해지고, 이로 인해 질 분비물이 많아진다. 냄새나 가려움증은 거의 없으며 끈적끈적한 유백색을 띠고 있다.

임신 기간별 태아와 임신부의 변화

임신의 징후

임신이 되면 여러가지 징후가 나타난다. 다음 생리할 때가 돌아왔는데도 월경이 없다면 우선 가임기 여성에서는 임신을 의심해 보아야 한다. 소화가 잘 안 되고, 메스꺼운 것도 중요한 임신의 징후가 된다. 소변이 자주 마렵거나 자주 피로한 것도 대표적인 임신의 증상이다.

나팔관에서 수정하는 난자와 정자

정자는 일단 질내에서 자궁경부(자궁입구)를 지나고, 자궁내부를 거쳐서 난관(나팔관)으로 진입한 다음 이미 나팔관내로 들어와 있는 난자를 만나 수정란이 된다. 즉, 수정은 자궁안이 아니라 나팔관의 바깥 약 2/3 부분에서 이루어지는 것이다.

난자와 정자의 수정과정 정자는 난자의 바깥벽을 뚫고 진입한다. 벽을 뚫고 들어가는 정자는 1개 이상일 수도 있으나, 대개 1개의 정자만이 난자 안으로 들어가서 수정하게 된다. 정자는 난자의 벽을 뚫고 들어가면 그 표면에 머리를 부착시키는데, 이 순간 정자와 난자의 막이 결합하여 난자표면이 변화한다. 즉 일단 하나의 정자가 난자내에 들어오면, 난자는 다른 정자가 들어오지 못하도록 외벽에 변화를 일으키는 것이다.

또한 일단 정자가 난자 속에 들어가면, 정자의 꼬리가 없어진다. 정자의 머리는 남성 생식핵이 되고 난자는 여성 생식핵이 된다. 남성 생식핵과 여성 생식핵의 염색체가 혼합되면서 각 염색체에서 나온 정보와 형질이 혼합된다. 혼합된 염색체 정보에 의하여 각 개인의 독특한 유전 형질을 형성하게 되는데, 인간은 누구나 양친으로부터 각각 22쌍의 몸염색체와 한쌍의 성염색체를 물려받아 모두 46개의 염색체를 가지게 된다.

임신부의 신체에 나타나는 변화

질분비의 증가

언제 배란이 일어나는지 의식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 그들은 가벼운 경련이나 통증을 느끼기도 하고, 질 분비물이 늘어나기도 한다. 아직까지는 신체적 변화를 느끼기에 너무 이르다. 유방도 커지지않고 입덧도 시작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태아의 성장과 발달

태반의 형성

임신 4주에는 태아는 아직 초기 발달 단계에 있지만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착상된 낭포가 자궁 내벽 속으로 더욱 깊숙이 들어가고 양수로 채워질 양막강이 형성되기 시작한다. 산소와 영양소 공급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태반이 형성된다. 태반은 호르몬 생성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생식 세포층의 형성

3층의 생식 세포층이 생긴다. 각 세포층은 각종 장기를 비롯해 분화된 신체의 일부를 형성하게 되는데, 세포층에는 외배엽, 내배엽, 중배엽 3개의 층이 있다. 외배엽은 뇌를 비롯한 신경 계통, 피부, 머리카락을 형성하게 된다. 내배엽은 소화기관, 간, 췌장, 갑상선의 내면을 형성하게 된다. 중배엽은 뼈대, 결체조직, 혈액 계통, 비뇨 생식기, 근육 등을 형성하게 된다.

임신부의 신체에 나타나는 변화

황체호르몬의 생산

1개월에 한번씩 월경을 한다는 것은 1번의 배란이 있다는 것을 뜻하는데, 배란이란 난소에서 난자가 현성된후 난소 밖으로 배출되는것이다. 이때 난소에서 난자가 튀어 나오는 부분을 황체라고 한다.

황체는 태반이 생기기 전에 임신을 유지할수 있도록 하는 호르몬을 생성하는데 이것을 황체호르몬이라고 한다. 이러한 황체호르몬은 초기 임신의 유지에 상당히 중요하다

태아의 성장과 발달

뼈와 골격 형성

임신 5주 초에 향후 심장으로 형성될 조직이 생긴다. 중앙 신경계(뇌와 척추)와 근육과 뼈가 형성되기 시작하고, 태아의 골격이 형성되기 시작한다.

임신부의 신체에 나타나는 변화

메스꺼움과 구토

임신 초기의 대표적 증상은 입덧(메스꺼움)이며, 구토를 동반할 수도 있다. 입덧은 임신 6-7주경에 시작하여 대부분 10-12주에는 서서히 없어진다.

심한 경우에는 영양실조나 탈수를 일으킬 위험도 있고, 몸속의 전해질균형도 깨어질 수 있어서 입원치료가 필요할 때도 있다. 치료방법으로는 주위에서의 따듯한 격려가 도움이 된다.

빈뇨와 유두(젖꼭지)의 변화

임신 초기에는 자궁이 약간 커지기 때문에 소변이 자주 마려운 증상이 나타나는데 이런 증상을 빈뇨라고 한다. 이런 증상은 임신 기간 내내 계속될 수 있으며, 임신이 지속될수록 자궁이 더욱 방광을 누르기때문에 증상이 더욱 심해질 수 있다. 유방에서는 유두색깔이 진해진다. 피로감

임신 중 피로감은 무력증으로 연결되어 임신 내내 계속될 수 있으므로 조기에 피로감에서 벗어나야 한다. 임신부용 비타민을 복용하는 것이 좋으며 피로가 증가되는 당분과 카페인 섭취등은 피하는 것이 좋다. 무엇보다도 피로가 과중될 때에는 충분히 쉬어야 한다.

태아의 성장과 발달

배아기

아직은 기형이 나타날 수 있는 중요한 시기다. 배아기(임신 10주까지)가 시작되는 때로서 태아가 성장에 지장을 가지고 올 수 있는 여러가지 환경과 원인들에 의하여 가장 영향을 받기 쉬운 시기이다. 태아의 머리와 꼬리부분이 생긴다. 또 한 신경구가 닫히고 초기 뇌실(腦室)이 형성된다. 눈도 형성되고 손가락 및 발가락 생성부분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또한 심장관이 융합하고 심장 수축도 시작되어 초음파 검사에서 움직이는 태아의 심장박동을 관찰할 수 있다.

임신부의 신체에 나타나는 변화

가슴앓이

가슴이 쓰리게 느껴지는 가슴앓이는 대개 임신 후기에 더 심해지지만, 임신 초기에 시작될 수도 있다. 임신을 하면 음식물이 내장으로 전달되는 속도가 느려지고, 자궁이 커지면서 복부 위로 올라가서 위를 누르게 되는데, 위산등의 위 내용물이 식도로 역류하여 가슴이 아픈듯한 가슴앓이가 발생되는 것이다.

변비

물을 많이 마시고 적당한 운동이 변비예방에 도움이 된다. 변비가 심할 때에는 의사가 처방한 약품을 복용하는 것도 괜찮다.

태아의 성장과 발달

기관지 형성과 심장 발달

손가락 및 발가락이 될부분이 짧은 지느러미처럼 보이기 시작한다. 팔이 될부분이 길어지고 손과 어깨 부분으로 나누어진다. 손과 발이 발달할 준비를 하고 있다. 몸에서 심장이 불룩하게 올라온다. 이때쯤 심장은 좌심실과 우심실로 분리된다. 폐에 발달 1단계의 기관지가 생긴다. 뇌를 형성하는 반구가 자라고, 눈과 콧구멍이 생긴다. 창자가 발달하고 맹장도 생기며, 췌장도 생긴다.

임신부의 신체에 나타나는 변화

체중증가

체중이 늘기 시작하는데, 임신초기에 너무 많이 늘어나지 않도록 주의한다. 체중이 늘지 않거나 줄었다고 해도 이상한 것은 아니다. 몇주 지나면 상황이 달라질 것이다, 아직도 입덧과 임신의 초기 증상이 계속될 수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태아의 성장과 발달

눈꺼풀과 귀의 형성

아기는 매주 급속도로 성장하고 변화한다. 얼굴에는 눈꺼풀과 코끝이 생기기 시작하고 안팎으로 귀가 생기고 있다, 심장에서는 대동맥궁과 폐가 뚜렷하게 나타난다. 목에서 나온 관이 나뭇가지처럼 폐의 활동 부위로 연결된다. 태아의 몸통 부분이 기어지면서 꼿꼿하게 세우게 된다.

임신부의 신체에 나타나는 변화

자궁의 변화

임신하기 전에는 보통 주먹만하던 자궁이 임신 6주가 되면 큰 귤만한 크기가 된다. 자궁이 커지면서 하복부나 옆구리에 경련과 통증을 느끼게 되는데 이떤 임신부는 자궁이 수축되는 것을 느끼기도 한다. 이런것들은 모두 임신중의 정상적인 증상이다.

태아의 성장과 발달

팔다리와 목의 발달

태아의 팔다리가 길어지고, 손목에서 손을 굽혀 가슴 위에 모은다. 몸통 앞으로 손이 계속 뻗어 나가고 손가락이 길어진다. 발이 몸 중심선으로 접근하고 몸통 앞에서 만날 정도로 길어진다.

임신부의 신체에 나타나는 변화

체중 변화로 태아의 건강 체크

체중증가는 태아의 건강 측정에 상당히 중요하다.

혈액 증가

임신 중에는 혈액 계통에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임신 전에 비해 혈액량이 40%이상 증가한다. 자궁이 커지면 필요로 하는 혈액량이 많아지기 때문에 혈액 증가가 중요하다.

태아의 성장과 발달

태아기의 시작

10주말이면 배아기가 끝나고 태아기가 시작된다. 태아는 배아기 동안 성장에 방해가 되는 물질에 많은 영향을 받는다. 선천성 기형의 대부분은 임신 10주 이전에 생긴다. 임신 12주 이후의 태아기에는 기형이 거의 생기지 않는다. 그러나 지나친 스트레스나 방사선과 같은 유해물질이나 약물은 임신 중 어느 때라도 태아 세포에 해를 입힐 수 있다. 임신 10주 말이면 장기와 신체 발달이 활발하게 이루어진다.

임신부의 신체에 나타나는 변화

감정의 변화

-임신 사실을 축복으로 받아들인다.
임신 확인과 함께 신체적인 변화를 겪게 되는 임신부는 기쁨반 두려움반의 감정이된다. 이럴때 남편의 배려가 필요하다.
-임신부는 심박동 소리나 태동으로 태아를 느낀다.
-감정의 변화가 많아 작은 일에도 울고 웃는 일이 많아진다.

태아의 성장과 발달

외부생식기의 형성

태아는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앞으로 3주동안 태아의 길이는 2배로 늘어날 것이다. 머리가 태아 전체 길이의 거의 절반을 차지한다. 흉부에서 턱이 생기고, 목이 길어지고, 손톱이 생긴다. 외부 생식기가 뚜렷하게 나타나기 시작하며, 앞으로 3주 뒤면, 남아와 여아가 완전히 구분된다. 이 시기 이후에 유산을 하면 여아인지 남아인지 구분이 가능하다. 태아가 여아가 될지 남아가 될지는 배아에 들어 있는 유전자 정보에 의해 결정된다.

임신부의 신체에 나타나는 변화

머리카락과 손,발톱의 변화

임신을 하면 머리카락과 손발톱의 변화가 생길 수 있다. 모든 임신부들에게 이런 변화가 생기는 것은 아니며, 이런 변화가 생기더라도 걱정할 필요는 없다. 운이 좋으면 임신 중에 머리카락과 손발톱이 더 잘 자라지만 그 반대인 사람도 있다.

혈액순환 증가와 호르몬 변화도 나타난다.

임신 중에 이런 변화가 일어나는 것은 몸 전체적으로 혈액 순환이 증가하기 때문 일 수도 있고 호르몬에 변화가 생겼기 때문일 수도 있다. 일부 전문가들은 이런 변화가 머리카락과 손발톱의 성장 주기의 '단계'에 변화가 생겼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그 원인이 무엇이든지 이런 변화는 영구적인 것이 아니며 막을 수 있는 방법도 없다.

태아의 성장과 발달

태아의 심박동 소리

금주 이후에 새로 생기는 기관은 거의 없고, 대신에 이미 형성된 기관이 성장과 발달을 계속하게 된다. 임신 12주가 되면 태아의 심박동 소리를 들을 수 있다.

도플러라고 하는 특수 기구를 사용하면 태아의 심박동 소리가 확대되어 들린다. 손가락과 발가락 사이가 벌어지고 손톱이 자라며, 신체 곳곳에서 모근이 생긴다. 남아와 여아를 구분할 수 있을 정도로 확실하게 내부 생식기가 나타나기 시작한다. 소화기가 수축 작용을 할 수 있어 음식물을 창자 속으로 밀어넣는다. 포도당을 흡수할 수도 있다.태아의 뇌 기부에 있는 뇌하수체에서 호르몬이 생성되기 시작한다.

태아의 신경계통도 더 많이 발달한다. 태아가 자궁 안에서 움직이지만 아직 태동을 느끼지는 못한다. 태아에게 자극을 주면 곁눈질을 하면서 입을 벌리고 손가락이나 발가락을 움직인다. 양수가 늘어나서 50ml에 이른다. 이 시기에 양수는 단백질이 부족하다는 것을 제외하면 모체의 혈장과 비슷하다.

임신부의 신체에 나타나는 변화

피부변화

임신 중에는 피부에 변화가 올 수 있다. 사람에 따라선 복부 중앙의 피부가 눈에 띄게 거무스름해지면서 흑선이라고 하는 수직선이 생기기도 한다. 때로는 얼굴이나 목에 여러 가지 크기의 갈색 반점이 나타나기도 하는데, 이것은 출산을 하고 나면 없어지거나 색이 엷어진다. 경구용 피임약도 이와 비슷한 색소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 모세관 확장증 또는 정맥류라고 하는 것은 피부가 약간 빨갛게 올라오면서 거미줄처럼 밖으로 뻗어 나가는 것을 말한다. 이것은 임신 중에 에스트로겐 호르몬이 증가해서 생기는 일시적인 현상으로 출산을 하고 나면 사라진다.

현기증

이 시기가 되면 앉았다 일어날 때 방안이 빙그르르 도는 듯한 느낌을 받는 일이 늘어날 것이다. 하지만 걱정할 필요는 없다. 현기증은 임신 초기에 흔히 나타나는 증상이기 때문이다. 누웠다가 앉는다든지, 앉아 있다가 일어선다든지 하면 혈관계가 갑자기 뇌로 혈액공급을 하는 것이 힘들어져 일시적으로 현기증이 나타날 수 있다. 갑자기 자세를 바꾼 것도 아닌데 현기증이 난다면 마지막으로 음식을 먹은 때가 언제인지 생각해 보도록 한다. 식사를 한지가 오래되었다면 혈당이 내려가서 그런 것일 수 있으므로 음식물을 조금 섭취해보도록 한다. 임신부는 식사를 소량, 자주 먹는 것이 좋다. 현기증은 뱃속아기에게 아무런 해를 주지 않으므로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단, 조심해야 할 것은 현기증으로 인해 넘어질 염려가 있다는 점이다.

유방과 엉덩이의 변화

몸의 컨디션이 좋아지는 것을 느끼기 시작할 것이다. 입덧이 서서히 사라지고, 아직은 배가 그리 크지 않아서 편안할 것이다. 초산부의 경우에는 아직 평상시에 입던 옷을 그대로 입을 수 있다. 경산부의 경우에는 배가 더 빨리 커져서 임신복과 같은 헐렁한 옷을 입는 것이 더 편안할 것이다. 배 외에 다른 부분이 커질지 모른다. 유방이 커지고 한동안 욱신욱신한 느낌이 들 수 있다. 엉덩이와 다리와 옆구리에 살이 붙는 것을 의식할 수 있다.

태아의 성장과 발달

키와 체중의 증가

지금부터 임신 24주까지 태아는 눈부신 속도로 성장할 것이다. 이미 지난 8~10주 동안 태아의 키와 체중이 크게 늘어왔다. 한 가지 재미있는 변화는 이 시기 이후로는 신체의 다른 부위에 비해 태아의 머리 성장 속도가 둔화된다는 사실이다. 임신 13주에 머리는 몸 전체 길이의 절반을 차지하지만 임신 21주가 되면 몸 전체 길이의 3분의 1이 되고, 출산할 때쯤이 되면 몸 전체 길이의 4분의 1 정도가 된다. 태아의 머리 성장이 둔화되면서 태아의 신체 성장이 가속화되는 것이다.

태아의 신체 기관이 제자리를 찾아간다.

태아의 얼굴이 더욱 사람의 모습에 가까워진다. 머리 양쪽에 형성되었던 눈이 얼굴 중앙으로 모이게 된다. 귀는 얼굴 측면의 정상적인 위치에 자리잡는다. 외부 생식기가 발달해 자궁 외부에서 검사해도 남아와 여아를 확실하게 구분할 수 있다. 탯줄에 있는 큰 융기부에서 생기기 시작하던 내장이 임신 13주가 되면 태아의 복강으로 들어가게 된다. 이렇게 되지 않고 출생시 내장이 복부 바깥에 남아 있으면 제대 탈장이라고 하는데, 이런 일이 발생하는 경우는 드물다. 제대 탈장의 경우 수술로 치료할 수 있으며, 수술을 받아도 태아에게 아무런 해가 없다.

임신부의 신체에 나타나는 변화

유방의 변화

느슨한 옷을 입기 시작해야 할 때이다. 허리선이 사라지면서 옷이 꽉 조이게 되며, 유방의 크기가 달라지는 것을 느낄 수 잇다. 임신하기 전에 유방의 무게는 보통 200g이지만, 임신하면 유방의 크기와 무게가 늘어나서 임신 후기가 되면 유방 한 쪽의 무게가 400~800g이 된다. 수유 중에는 유방 한쪽의 무게가 800g이 넘는다.

- 가슴이 커지고 유륜의 색이 변한다. 젖꼭지는 유륜이라고 하는 둥그스름한 착색 부위로 둘러싸여 있다. 임신 전에는 유륜이 보통 분홍색이나, 임신을 하면 갈색이나 적갈색으로 변하면서 커진다. 진한색의 유륜은 수유 시 아기에게 시각적인 신호 역할을 한다.

- 유선이 발달하고 정맥류가 나타난다. 임신 중에는 유방에 많은 변화가 일어난다. 임신 초기에는 흔히 유방이 쓰리고 욱신거리는데, 임신 8주가 지나면 유방 안의 유선이 발달해 유방이 커지면서 덩어리지게 되기 때문이다. 또한 피부 바로 아래쪽에 정맥류가 나타나는 것을 볼 수 있으며, 임신 중기에는 유즙이라고 하는 누런 색의 묽은 액체가 나오는 경우도 있다. 유방이 커지면서 복부에 나타나는 것과 비슷한 임신선이 나타나기도 한다.

유방에 혹이 만져지는 경우

- 자가 진단을 통해 혹을 발견한다. 임신 중이건 아니건 유방의 혹을 발견하는 것은 중요한 일이다. 일찍부터 유방 자가 진단법을 배워 규칙적으로 (보통 매번 월경 주기가 끝난 뒤에) 자가 진단을 한다.유방의 혹은 90%가 자가 진단을 통해 발견되는데, 임신 중에는 유방에 변화가 일어나기 때문에 혹 발견이 지연될 수 있다. 임신을 하면 혹의 존재를 알아차리기가 어려워지고 유방이 커져서 유방 조직 안의 혹을 가리게 되지만, 임신 전과 마찬가지로 4~5주 간격으로 꾸준히 자가 진단을 해야 한다.

- 초음파 검사나 X선 촬영으로 확인한다. 정기적인 유방의 혹 검사는 본인이 직접 하거나 병원에 찾아가서 할 수 있다. 정기 검사 외에 유방 X선 촬영이나 초음파 검사를 받을 수도 있다. 정기 검사에서 혹이 발견되면 초음파 검사나 유방 X선 촬영으로 확인해 봐야 한다. 유방 X선 촬영을 할 때는 납 가리개로 복부를 가려 태아를 보호해야 한다. 임신이 유방 혹의 성장을 촉진한다는 증거는 없다. 그러나 임신을 하면 유방이 달라지기 때문에 혹을 발견하기가 어려워지는 것은 사실이다.

- 임신 중의 치료유방의 혹은 짜내거나 흡입해낼 수 있다. 주사기로 혹을 짜낼 수 없다면, 혹의 생체조직 검사를 해볼 필요가 있다. 검사 결과 유방암으로 판명되면, 임신 중에라도 치료를 시작해야 한다. 치료를 받게 되면 항암제, 방사선, 마취제나 진통제와 같은 약품이 태아에게 유해한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 따라서 유방암이 발견되면 임신의 지속 여부와 함께 방사선 치료와 항암 치료의 필요성을 의사와 상의해 봐야 한다.

태아의 성장과 발달

외부 생식기의 발달

이번에는 태아의 귀가 목 부분에서 머리 옆쪽으로 옮겨온다. 눈은 머리 양쪽에서 점점 얼굴 앞쪽으로 옮겨오고 있다. 목이 점점 길어지고 턱이 흉곽에서 떨어진다. 생식기가 계속 발달한다. 외부 생식기가 더욱 발달해 남아와 여아를 확실하게 구분할 수 있다.

임신부의 신체에 나타나는 변화

치질

치질은 임신 중이나 출산 뒤에 흔히 발생하는 문제로 임신 중에 자궁의 무게 때문에 자구과 골반 주변으로 혈액이 모여 순환에 장애가 생겨서 발생한다. 치질은 임신 후기가 되면 악화되고 임신이 반복될 때마다 더욱 악화될 수 있다. 치질을 치료하려면 머저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을 먹고 수분을 많이 섭취해서 변비를 피해야 한다. 좌욕이나 좌약도 도움이 된다. 좌약은 의사의 처방 없이도 사용 할 수 있지만 임신 중에 수술로 치질을 치료하는 경우도 있다.

치질로 고통이 심할 때에는 다음과 같은 조치가 도움이 된다.

치질의 치료방법
- 적어도 하루에 1시간 이상 다리와 엉덩이를 높이 올려놓고 쉰다.
- 밤에 잘 때 다리를 올려놓고 무릎을 약간 구부리고 눕는다.
- 섬유질과 수분이 풍부한 음식을 먹는다.
- 미지근한 물에 목욕을 한다.
- 의사의 처방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좌약이 도움이 된다.
- 아픈 부위에 아이스 팩을 댄다.
- 오랜동안 앉아 있지 않도록 주의한다.

잇몸 염증

이 시기가 되면 잇몸에 피가 난다고 병원을 찾는 임신부들이 생긴다. 대개는 치아에 문제가 생긴 것으로 생각하는데 사실은 임신으로 인한 잇몸 변화 때문에 나타나는 증상이다. 임신성 치은염은 나타날 수 있다.

이런 현상을 임신성 치은염이라고 하는데 임신성 치은염에 걸리면 잇몸이 붓는 것은 물론 연해져서 쉽게 피가 난다. 이럴 때는 치과에 가서 올바른 칫솔질과 치실 사용법에 대해 배워오도록 한다. 잇몸은 임신 호르몬의 영향으로 민감해지고 출혈이 잘 일어나는데, 이런 현상은 일시적인 것으로 출산 뒤에는 자연스럽게 사라지므로 걱정할 필요가 없다.

태아의 성장과 발달

태아의 급속 성장

태아는 급속도로 성장을 계속한다. 태아의 피부는 매우 얇아서 피부를 통해 혈관을 볼 수 있고, 솜털이 몸 전체를 덮고 있다. 이 무렵에 초음파 검사를 하면 태아가 엄지손가락을 빨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될 지 모른다. 눈은 아직 간격이 많이 벌어져 있지만 계속 얼굴 앞쪽으로 옮겨오고 있다. 귀가 바깥쪽으로 계속 발달한다. 태아는 나날이 더욱 사람의 모습에 가까워 진다. 이미 형성되어 있는 뼈가 단단해지면서 급속도로 칼슘을 보유한다. 이 시기에 X선 촬영을 하면 태아의 골격이 보일 것이다.

임신부의 신체에 나타나는 변화

자궁경부 세포진 검사

임신을 하고 처음 검진을 받으러 갔을 때 어쩌면 자궁경부 세포진 검사를 받았을지 모르겠다. 그때 검사를 받았다면 지금쯤 결과가 나왔을 것이다. 검사 결과 자궁 경부암이 발견되면 상태에 따라 대처를 달리 해야한다. 비정상적인 세포가 '그리 나쁘진 않은 상태'라면 생체조직 검사를 받을 필요 없이 질 확대경 검사나 세포진 검사로 면밀히 관찰해볼 수 있다. 임신 중에는 혈액순환에 변화가 생겨 자궁경부에 출혈이 생기기 쉬우므로 될 수 있으면 생체조직 검사를 피해야 한다.

태아의 성장과 발달

복부 탯줄 부착

가는 솜털이 태아의 머리를 뒤덮고 복부에 탯줄이 부착된다. 손톱도 잘 형성되어 있다. 다리가 팔보다 길다. 초음파 검사를 하면 팔다리가 움직이는 것을 볼 수 있고, 사람에 따라서는 이 무렵에 태동을 느끼기도 한다. 많이 임신부들이 태동을 '가스가 부글부글 끓어오르는 듯한 느낌' 또는 배가 들썩 들썩하는 느낌' 이라고 표현한다. 며칠 전 부터 어렴풋이 그런 움직임을 의식했지만 자신이 무엇을 느끼고 있는지 모르다가 이제 그것이 태동이라는것을 알게 된다.

임신부의 신체에 나타나는 변화

태동

이 시기에 태동을 느끼는 사람도 있지만 아직 느끼지 못한다고 해도 걱정할 필요는 없다. 태동은 보통 임신 16~20주에 처음 느끼게 되는데, 사람에 따라 태동을 느끼는 시기가 다르며, 같은 사람이라도 임신 할 때마다 다르기 때문이다. 또한 더 활발하게 많이 움직이는 태아가 있는가 하면 얌전한 태아가 있어 태동이 느껴지는 시기는 개인차가 크다고 할 수 있다. 태아의 크기와 수도 태동에 영향을 줄 수 있다.

태아의 성장과 발달

태아의 몸에 지방이 생기기 시작

지금부터는 태아의 몸에 지방이 생기기 시작한다. 지방은 열을 보호하고 신진대사를 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지금은 태아의 체중 가운데 물이 89g이고 지방은 0.5g에 불과하다. 그러나 출산이 가까워지면 평균 체중 3.5kg인 태아에게서 지방이 2.4kg을 차지하게 된다. 아직 태동을 느끼지 못한다면 곧 느끼게 될 것이다. 매일 태동을 느끼지 못할 수 있다. 임신이 진행됨에 따라 태동은 더 활발해지고 더 자주 느끼게 된다.

임신부의 신체에 나타나는 변화

자궁의 변화

태동을 느끼면 임신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안심할 수 있다. 특히 문제가 있는 임신의 경우에는 더욱 그러하다. 임신이 진행되면, 자궁의 넓이보다는 길이가 늘어나서 (배 위쪽으로) 자궁이 타원형에 가깝게 된다. 자궁은 골반을 채우고 복부 위쪽으로 커지기 시작한다. 그렇게 되면 내장이 위로 또는 옆으로 밀려나고 자궁은 결국 간에 거의 닿게 된다. 자궁은 떠 있는 것이 아니라 한곳에 고정되어 있다. 따라서 서 있으면 자궁이 복벽에 닿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누우면 자궁이 뒤로 쳐져서 척추나 혈관을 압박할 수 있다.

태아의 성장과 발달

태아는 성장과 발달을 계속하지만 지금부터는 성장 속도가 둔화된다. 태아는 이제 완전한 사람의 모습을 하고 있다.

심장과 순환기 계통의 발달

임신주가 되면 두 개의 관이 합쳐져서 심장이 생기고, 임신 5주가 되면 심장이 수축하기 시작한다. 빠르면 임신 5~6주에 초음파 검사로 심장이 박동하는 것을 볼 수 있다. 태아는 모체를 통해 산소를 공급받는다. 모체의 순환계와 태아의 순환계는 기꺼이 있지만 완전히 분리되어 있다.

태아는 전적으로 모체에 의존해서 산소를 공급받다가 출생 직후부터 심장과 폐를 통해 혼자 호흡하는 것으로 재빨리 전환한다. 임신 18주가 되면 초음파 검사를 통해 심장의 이상을 발견할 수 있다. 초음파 검사는 다운 증후군과 같은 문제를 알아내는데에도 도움이 된다. 이상이 있는 것으로 의심되면, 임신이 진행되는 동안 계속 초음파 검사를 통해 성장 상태를 관찰해야 한다.

임신부의 신체에 나타나는 변화

요통과 견통

임신 중에는 거의 모든 임신부들이 등과 허리가 뻐근해지는 것을 느낀다. 벌써부터 그런 증세를 느끼는 임신부도 있고, 앞으로 배가 더 커지면서 그런 증세를 느끼는 임신부도 있을 것이다. 증세는 대개 가벼운 편이지만, 어떤 임신부는 아침에 잠자리에서 일어나거나 앉아있다가 일어설 때 요통이나 견통 때문에 부축을 필요로 하기도 한다. 증세가 심한 경우에는 걷기도 힘들다. 임신을 하면 관절의 민첩성에 변화가 생겨 자세가 바뀌고, 이것이 요통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런 증세는 특히 임신 후기에 심해진다. 자궁이 커지면 중심이 몸의 앞쪽, 다리 위쪽으로 옮겨가서 골반 부근의 관절에 영향을 주며 온몸의 관절이 느슨해진다. 이때 호르몬 증가가 요통이나 견통을 일으키기도 한다. 그러나 이런 통증이 신우염이나 신장 결석과 같은 심각한 문제의 원인일 수도 있으므로 만성적인 요통이 있느 임신부는 의사와 상의해보는 것이 좋다.

요통이나 견통을 줄이는 방법
- 체중이 지나치게 많이 증가하지 않도록 조심한다.
- 임신 중에 계속 적절한 운동을 한다.
- 옆으로 누워서 자는 습관을 들인다.
- 낮에 30분 정도 신발을 벗고 옆으로 누워서 쉰다.
- 아이가 있는 경우에는, 그 아이가 잘 때 같이 낮잠을 잔다.
- 요통이 있을 때는 의사와 상의한 뒤 진통제를 먹도록 한다.
- 통증이 있는 부분에 열 찜질을 한다.
- 심한 통증이 지속되면 의사와 상담한다.

태아의 성장과 발달

태아의 신경 계통(뇌와 척수) 생성

빠르면 임신 4주에 신경판이 발달하기 시작하면서 태아의 신경 계통(뇌와 척수)이 생기기 시작한다. 임신 6주가 되면 중앙 신경 계통이 분리되어 전뇌, 중뇌, 후놔, 척수로 분리되고, 임신 7주가 되면 전뇌는 두 개의 반구체로 나누어지며 이때쯤에는 뇌와 척수가 생기기 시작한다.

뇌수종
뇌는 일찍부터 성장,발달을 계속한다. 뇌와 척수 주변을 돌아다니는 뇌척수 어떤 이유에서든 흐름에 방해를 받으면 뇌수종이 생길 수 있다.

뇌수중은 이분 척추와 관련이 있다.
뇌수종이 생기면 머리가 커진다. 뇌수종이 생길 확률은 태아 2,000명 가운데 1명꼴이며, 심한 선천성 기형가운데 12%는 뇌수종 때문에 생긴다. 뇌수종은 흔히 이분 척추와 관계 있으며, 뇌 헤르니아(뇌류)나 배꼽 헤르니아(제대 탈장)와도 관계가 있다. 뇌수종의 경우 대개 500~1,500ml의 뇌척수가 모여 있으며 이보다 더 많이 모여 있는 경우도 있다. 뇌척수가 모이면 뇌 조직을 압박하게 되고 이것이 문제를 일으킨다.

임신 19주에 초음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종종 정기검진과 내진을 하다가 발견될 수도 있다. 예전에는 출산 때까지 뇌수종에 대해 아무런 치료도 할 수 없었다. 그러나 지금은 임신 중에 치료를 할 수 있다.

임신 중에 태아 뇌수종을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은 두 가지 있다. 한 가지는 모체의 복부를 통해 뇌척수가 고여 있는 태아의 뇌 부위에 바늘을 넣어 뇌척수를 뽑아내는 것이다. 이렇게 해서 고여 있는 뇌척수를 제거하면 태아의 뇌에 가해지는 압박을 덜 수 있다.

또 한가지 방법은 뇌척수가 고여 있는 부위에 작은 플라스틱 관을 꽂아 이곳을 통해 계속 뇌수를 빼내는 것이다. 뇌수종은 매우 위험하다. 흐르지 않고 고여 있는 뇌척수를 제거하는 수술은 최신 의료 기술을 갖춘 병원에서 경험이 많은 의사가 시술해야 한다.

임신부의 신체에 나타나는 변화

현기증

임신 중에 현기증을 느끼는 것은 흔히 있는 현상이지만, 종종 저혈압 때문에 느낄 수도 있다. 현기증은 보통 임신 중기에 생기며 그보다 일찍 나타날 수도 있다.

저혈압이 원인일 수 있다.

임신 중에 저혈압이 되는 데에는 두 가지 원인이 있다. 한 가지는 커진 자궁이 대동맥과 대정맥을 압박할 때 생기는 것으로 똑바로 누워 있을 때 이런 현상이 일어날 수 있다. 밤에 잠잘 때나 쉴 때 등을 대고 똑바로 눕지 않는다면 이런 현상을 완화시키거나 예방할 수 있다. 저혈압이 생기는 또 한 가지 원인은 앉아 있거나, 무릎을 꿇고 있거나, 쪼그리고 있다가 갑자기 일어서면 중력 때문에 뇌에서 혈액이 빠져나가 혈압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앉았거나 누워 있다가 천천히 일어나면 이런 문제를 피할 수 있다.

태아의 성장과 발달

지문 형성

태아의 몸을 감싸고 있는 피부는 외피와 진피로 되어 있다. 임신 20주가 되면 외피는 4겹으로 정리되고, 그중 하나는 손가락, 손바닥과 발바닥의 지문을 형성한다. 지문은 유전적으로 정해진다. 진피는 외피 아래쪽에 있다. 진피는 외피 쪽으로 올라오는 돌출부를 형성하며, 각 돌출부에는 모세혈관이나 신경이 들어있다. 진피에는 지방분이 많이 들어 있기도 하다. 출생시 아기의 피부는 풀처럼 생긴 백색물질에 뒤덮여 있는데, 이것은 태지라는 것으로 임신 20주쯤부터 피부에서 분비된다. 태지는 양수로부터 아기의 피부를 보호해 준다.

임신부의 신체에 나타나는 변화

복근의 신장

복근이란 늑골 아래 부위에서 골반까지 수직으로 연결되어 있는 근육을 말한다. 자궁이 커지면 이 근육이 늘어나면서 중심선에서 복직근이 분리될 수 있다. 자궁이 커지면서 근육이 늘어난다. 복직근이 분리되는 것을 가장 잘 의식할 수 있는 것은 누워 있다가 고개를 들면서 복근을 긴장시킬때이다. 이때 복부 중앙이 불룩 올라온 것처럼 보이고, 올라온 부워 양쪽에 근육의 언저리를 느낄 수 있다. 이런 현상은 아프지도 않고 모체나 태아에게 해롭지도 않다. 근육이 분리된 공간에 느껴지는 것이 자궁이다. 이 부위에서 태동을 보다 쉽게 느낄 수 있다.

출산 후 복근은 자연스럽게 제자리를 찾는다. 첫 임신의 겨우에는 복근 분리를 저혀 의식하지 못할 수 있고, 임신이 반복될수록 더 확실하게 알 수 있다. 운동을 하면 복근이 튼튼해질 수 있지만, 그래도 복부 중앙이 올라오고 복근이 분리되는 공간은 생긴다. 출산을 하면 복근이 팽팽해지면서 분리된 공간이 다시 연결된다. 거들을 입어도 볼록함이나 분리된 공간을 없애지는 못한다.

태아의 성장과 발달

소화기 계통의 기능 발휘

그 동안 급성장하던 태아의 성장 속도가 둔화된다. 그래도 태아는 계속 성장 발달하며, 지금부터는 몸 속에 있는 기관이 성숙한다.

태아의 소화기 계통이 단순한 기능을 발휘한다. 임신 11주가 되면, 소장이 이완과 수축을 해서 물질을 밀어낸다. 소장은 태아의 몸 속으로 당분을 내놓을 수 있다. 임신 21주가 되면 소화기가 발달해 태아가 양수를 삼킬 수 있다. 태아는 양수 안에 들어 있는 수분은 흡수하고 나머지 물질은 대장으로 보낸다. 초음파 검사를 해보면 임신의 여러단계에서 태아가 양수를 삼키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태아는 하루에 500ml의 양수를 삼키는데, 양수는 영양소 공급원이다.

태아는 왜 양수를 삼키는 것일까? 전문가들은 그것이 태아의 소화기 계통의 발달에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그것은 태아가 출생한 뒤에 소화기 기능을 발휘할 수 있는 요건을 마련해 준다.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임신 후기의 태아는 하루에 무려 500ml의 양수를 삼킨다고 한다. 태아가 삼킨 양수는 태아에게 필수 영양소를 공급하는 역할도 한다.

임신부의 신체에 나타나는 변화

다리 혈전증

이 시기가 되면 자궁만 카지는 것이 아니라 신체의 다른 부분도 커지고 변화한다. 그 때문에 저녁이 되면 종아리나 다리가 붓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오랫동안 서서 일을 해야 하는 임신부는 낮에 잠깐씩 신발을 벗고 휴식을 취하면 훨씬 다리가 덜 붓는다.

심각한 임신 합병증 가운데 하나는 다리 혈전증이다. 다리 혈전증의 증세는 다리에 핏발이 서고 통증이 느껴지면 다리가 붓는것이다.

이 문제는 임신 중에 특히 잘 발생하는 증상으로, 자궁이 다리를 압박해 혈액과 응고 체계에 변화가 생겨 다리에 혈액 순환이 잘 되지 않아 생긴다.

태아의 성장과 발달

간의 기능

태아는 계속 성장하고 매일 몸이 커진다. 눈꺼풀과 눈썹이 발달되고, 손톱도 볼 수 있다.

간은 혈액 세포가 분해되어 생기는 빌리루빈을 분해하고 처리하는 능력이 제한되어 있다. 조산아는 간 기능 미숙으로 황달 증세가 나타날 수 있다. 빌리루빈은 태아의 혈액에서 모체의 태반으로 흘러 들어간다. 그러면 모체의 간이 태아의 빌리루빈 분해 작용을 도와준다. 그런데 태아가 조산되면 아기의 간이 빌리루빈을 분해할 수 있는 능력이 미숙하기 때문에 문제가 생긴다. 빌리루빈을 너무 많이 가지고 태어난 아기는 황달 증세를 보인다. 황달을 가진 아기는 피부나 눈이 누르스름하다. 황달은 대개 피부에 광선을 침투시켜 빌리루빈을 파괴하는 광선 요법으로 치료한다.

임신부의 신체에 나타나는 변화

빈혈

임신 중에는 빈혈을 일으키기 쉽다. 빈 혈 증세가 있을 때는 임신부나 태아의 건강을 위해 치료를 받아야 한다. 빈혈이 있으면 컨디션이 좋지 않고 쉽게 피곤해지며, 현기증을 일으키기도 한다.

철분 결핍이 빈혈을 일으킨다.

임신 중에 빈혈을 일으키는 가장 주된 원인은 철분 결핍이다. 임신 중에는 뱃속 아기가 모체에 축적된 철분을 흡수한다. 태아가 적혈구를 만들기 위해 모체에 축척되어 있던 철분을 사용하면 모체의 몸에 철분이 부족해져서 빈혈이 일어나기 쉽다. 대부분의 임신부용 비타민에는 철분이 들어 있지만, 그것을 먹을 수 없는 임신부는 철분 영양제를 먹어야 한다.

빈혈을 일으키는 여러 가지 요인들
- 철분 영양제나 철분이 들어 있는 임신부용 비타민 복용을 하지 않는 경우
- 임신 중 출혈이 있는 경우
- 쌍둥이 임신인 경우
- 임신 전에 위나 장 수술을 받아 철분 흡수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경우
- 철분 흡수를 감소시키는 제산제를 복용한 경우
- 식생활이 잘못된 경우

태아의 성장과 발달

솜털 색의 변화

태아는 계속 성장하고 살이 붙어 점점 포동포동해지지만, 아직은 체중이 그리 많이 나가지 않기 때문에 피부가 쭈굴쭈굴하다. 온몸을 덮고 있는 솜털의 색이 진해지고, 뱃속 아기의 얼굴이 신생아의 얼굴과 비슷해지기 시작한다.

임신부의 신체에 나타나는 변화

복부의 크기

이때쯤 되면 주변 사람들이 배를 보고 이런 저런 말을 하게 된다. 개월 수에 비해 클 걸로 봐서 쌍둥이를 임신한 게 아니냐고 말할 수도 있고, 임신 개월 수에 비해서 태아가 너무 작은 것 같다고 말하느 이들도 있을 것이다. 이런 말을 듣고서 걱정이 된다면 의사와 상의하는 것이 안전하다.

감정의 변화
감정 변화가 더욱 심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게 된다. 걸핏하면 눈물이 나오고 조그만 일에도 서운함을 느끼게 된다. 게다가 그런 자신이 우스워지고 한심하게 느껴지기도 할 것이다. 하지만 걱정할 필요가 없다. 이 시기에 나타나는 감정 변화는 호르몬의 변화 때문에 생기는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출산 뒤에는 정상으로 돌아가기 때문이다. 감정의 기복이 심해지는 것도 본인도 어쩔 수 없다. 자신의 변덕 때문에 주변 사람들이 힘들 거라고 생각되면 그들에게 자신의 감정 상태를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편이 오히려 편하다. 임신부들이 감정의 변화를 보이는 것은 흔한 일이라고 설명하면 그들도 이해해줄 것이다.

양수 분비
임신이 진행되면 자궁이 점점 커지고 무거워진다. 임신초기에는 자궁이 방광 바로 뒤, 직장 앞에 있다가 임신 후기가 되면 방광 위로 올라가게 된다. 자궁이 커지면 방광에 많은 압박을 가하게 되어 가끔 속옷이 젖어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하지만 소변이 누출된 것인지 양수가 누출된 것인지 활실하지 않다. 그 둘은 구분하기 어렵지만, 양수가 터진 것이라면 질에서 액체가 계속 많이 흘러나올 것이다. 이런 경우엔 즉시 의사에게 알려야 한다.

태아의 성장과 발달

양막과 양수

태아는 성장을 계속하고 얼굴과 몸이 신생아 모습과 더욱 비슷해진다. 체중이 500g을 약간 넘지만 아직 작다.

수정하고 약 12일이 지나면 양막이 생기기 시작한다. 태아는 양막 안에 있는 양수에서 성장하고 발달한다. 양수는 다음과 같은 중요한 기능을 한다.

양수의 기능

- 태아가 쉽게 움직일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한다.
- 부상에 대비해 태아에세 완충 역활을 한다.
- 태아의 체온을 조절한다.
- 태아의 건강과 성숙도를 평가할 수 있게 해 준다.

양수의 성분

양수의 성분은 임신이 진행됨에 따라 달라진다. 임신 초반에는 단백질 성분이 훨씬 적다는 것을 제외하고는 모체의 혈장과 성분이 비슷하다. 그러나 임신이 진행되면서 태아의 소변이 점점 양수의 양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게 된다. 양수에는 낡은 태아 혈구와 솜털도 들어있다.

태아는 양수를 삼킨다. 태아가 양수를 삼키지 않으면 모체는 양수 과다증을 일으키게 될 것이다. 태아가 양수를 삼키고 배설하지 못하면 태아를 둘러싼 양수의 양이 적어지는데, 이것을 양수 과소증이라고 한다. 양수는 태아가 움직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주고 태아의 성장을 도와준다. 양수가 부족하면, 제대로 성장하지 못한다.

임신부의 신체에 나타나는 변화

코막힘

어떤 여성은 임신 중에 자주 코가 막히거나 코피가 난다고 호소하는 경우가 있다. 이것은 임신 중의 호르몬 변화로 순환계애 변화가 생겨 일어나는 현상이다. 임신 중의 호르몬에 변화가 생기면 코 속의 점막이 부어 코피를 흘리기 쉽다. 하지만 전문의의 지시없이 코 소염제나 코 스프레이를 함부로 사용해서는 안된다. 이런 약품에는 임신 중에 사용하면 해로운 성분이 함유된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특히 겨울에 실내 공기가 건조해서 자주 코가 막힐 때에는 가습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어떤 임신부는 수분 섭취량을 늘리거나 순한 윤활제로 증세를 완화시킨다. 코로 정상적인 호흡을 하기 위해선 출산때까지 기다려야한다.

태아의 성장과 발달

조산아에게 나타나는 위험

믿기 어려울지 모르지만 지금쯤 아기를 분만해도 생존할 수 있다. 의학계에서 가장 많은 발전이 이루어진 것이 조산아와 관련된 분야이다. 누구도 이렇게 빨리 태아를 분만하고 싶지는 않겠지만 지금 분만을 해도 호흡기, 모니터, 약품의 도움을 받아 아기를 살릴 수 있다. 이때쯤 태어난 아기는 체중인 1kg도 안될 정도로 아주 작다. 이렇게 빨리 분만된 아기가 생존할 확률은 그리 높지 않으며, 감염증과 다른 합병증에 걸릴 위험이 있기 때문에 몇 달 동안 병원에 있어야 한다.

임신부의 신체에 나타나는 변화

가려움증

자궁이 점점 커져 골반을 채우는 과정에서 복부 피부와 근육이 늘어나면 자연스럽세 가려움증을 느끼게 된다. 가려움증을 가라앉히기 위해 로션을 사용하는 것은 좋지만, 긁거나 피부를 자극하면 오히려 악화되기 때문에 삼가는 것이 좋다.

태아의 성장과 발달

태아 심부정맥

임신 중에 태아의 심박동 소리를 들을때 불규칙적이라면 놀랄지 모른다. 심장이 불구칙으로 박동하는 것을 심부정맥이라고 한다. 태아 심부정맥은 드문 일이 아니면 원인은 여러 가지이다. 심장이 성장하고 발달함에 따라 심부정맥이 일어날 수 있다. 심장이 성숙해지면 심부정맥이 사라진다. 모체가 루프스 질환을 앓고 있을 때 태아가 심부정맥을 보이는 경우도 있다. 진통이나 분만 중에 태아 심부정맥이 발견되면 태아의 심박동을 관찰하고, 분만시 소아과 전문의를 참석시킬 필요가 있다. 소아과 전문의는 출산 직후 아기가 정상인지 아닌지 판별해서 문제가 있을 때는 즉각 처치하게 된다.

임신부의 신체에 나타나는 변화

건망증

내가 지금 뭘 하려고 했더라? 하고 하던 일을 멈추고 서성이거나, 무엇인가를 코 앞에 두고도 어디에 뒀더라? 하면서 정신없이 찾는 자신을 발견하는 일이 많아질 것이다. 그리고 무엇인가를 생각하는 것이 귀찮고, 머리를 써서 하는 일이 부담스럽게 느껴지는 것도 임신으로 인해 나타나는 증상들이다. 임신부의 몸이 태아 만들기에만 열중해 생기는 현상이다. 정신이 흐리멍텅해지는 것은 임신부의 몸이 태아 만드는 일에만 집중하고 있기 때문에 생기는 생리적인 현상이다. 호르몬의 증가가 집중력과 기억력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이런 현상은 앞으로 더 심해질 것이다.

태아의 성장과 발달

눈의 발달

눈은 대개 임신 5주가 되면 생기기 시작한다. 처음에는 뇌 양쪽에 얕은 홈이 팬것처럼 보이다가 이 홈이 발달해서 안포라고 하는 주머니가 된다. 눈의 수정체는 외피에서 생긴다. 눈은 5주에 새겨 7~10주 사이에 얼굴 안쪽으로 옮겨오게 된다. 눈꺼풀은 임신 11~12주경에 융합되어 계속 그 상태로 있다가 임신 27~28주에 벌어진다. 눈 뒤쪽에 있는 망막은 빛의 이비지가 초점에 모이는 곳으로 빛에 민감하다. 망막은 임신 27주까지 여러 겹의 층으로 발달하며, 이층은 빛과 그것의 정보를 받아들여 그것을 해석하도록 뇌로 보낸다.

임신부의 신체에 나타나는 변화

태동

태동을 느끼는 것은 임신에서 가장 감동적이고도 중요한 부분의 하나이다. 태동을 느끼기 전에 임신 테스트에서 양성반응이 나오고 병원에서 태아의 심박동 소리도 들어봤을 것이다. 그러나 많은 여성들이 태동을 느끼면서 부터 자기 몸에서 생명이 자라고 있음을 실감하게 되고 태아와 연결되어 있다는 유대감을 갖게 된다고 한다. 태동은 모체에 위안과 즐거움을 준다. 예비 아빠는 태아가 활발하게 움직일 때 아내의 복부를 만져보면 태동을 느낄 수 있다.

많이 움직이는 태아일수록 건강하다. 태동은 임신 초기에는 나비가 펄럭이거나 가스가 올라오는 것처럼 가볍게 펄럭이는 느낌을 주다가 태아가 자라면 활동적인 움직임에서 아픈 발차기와 압박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느낌을 준다. 태동을 얼마나 자주 느껴야 정상인지 궁금해 하는 임신부들이 많다. 임신부들은 태아가 너무 많이 움직여도 너무 적게 움직여도 걱정이다. 하지만 태동은 사람에 따라 다르므로 이 문제에는 답이 없다. 태아가 많이 움직이면 안심이 되는 건 사실이다. 그러나 태아가 건강해도 많이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있는 경우도 흔히 있으므로 섣불리 태동을 통해 건강을 체크하는 일이 없도록 한다.

태아의 성장과 발달

뇌조직 발달과 체중 증가

지금까지 태아의 뇌 표면은 매끈해 보였다. 임신 28주가 되면 표면에 뇌 특유의 홈과 톱니 모양이 형성된다. 뇌 조직의 수도 증가한다.태아의 눈썹과 속눈썹이 생기고 머리카락이 점점 길어진다. 피하 지방이 증가되면서 그 전에는 여위어 보였던 몸이 포동 포동해지기 시작한다. 태아의 체중은 1.1kg 정도로, 11주 전에 100g이었던 데 비하면 놀랄 만큼 많이 성장했다. 체중이 11주 만에 10배로 늘어난 것이다. 임신 24주부터 태아의 체중은 2배로 늘어났다. 태아가 급성장하고 있다는 증거다.

임신부의 신체에 나타나는 변화

부종

배가 불러오는 것이 아니라 팔, 다리, 얼굴, 발목, 등도 상당히 부어오른다. 이것은 수분이 정체되어 생기는 부종으로 날씨가 더울 때나 저녁에 더욱 심해진다. 문제는 부기의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느냐 하는 것인데 아이러니하게도 수분 정체 현상으로 나타난 부기를 내릴 수 있는 방법은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다. 물을 많이 섭취하게 되면 몸 속에 정체되어 있는 수분이 몸 바깥으로 빠져 나가기 때문이다. 부기가 밤에 나타날 때는 고혈압의 징조일 수 있으므로 반드시 전문의의 진단을 받아보도록 한다.

부종을 피하는 6가지 방법
- 가능한 한 다리를 위로 올려놓고 않는다.
- 앉을 때 다리를 꼬지 않는다.
- 헐렁한 신발을 신는다.
- 부종의 원인인 노폐물을 씻어내기 위해 물을 많이 마신다.
- 아침에 잠자리에서 일어나 부기가 가라 앉았을 때 임신부용 고탄력 팬티 스타킹을 신는다.
- 종아리까지 오는 판탈롱 스타킹이나 양말을 신지 않는다.

태아의 성장과 발달

자궁내 성장 지연

자궁내 성장 지연이란 태아가 자궁에 있을 때 정상적으로 빨리 성장하지 못하는 것을 말한다.

자궁내 성장 지연을 가진 태아는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위험이 있다. '지연' 이라는 말이 임신부를 걱정하게 만든다. 그러나 이 경우에 지연이라는 말은 태아의 두뇌 발달이나 기능에 적용되는 말이 아니다. 태아의 전반적인 성장과 전체적인 크기가 적절하지 못하는 말로, 성장과 크기가 지연되고 있다는 뜻이다. 흔치 않은 예지만 처음엔 태아가 정상적으로 자라다가 임신 후기에 이르는 수주동안 성장이 느려지는 경우가 있다. 이는 태아에 필요한 영양을 충분히 공급해주지 못하는 태반 부전증 때문이다. 발육이 미숙하다고 의심되면 태반기능 검사를 한다. 이 검사에서 태반 기능이 정상으로 판명되면 발육이 미숙하다 하더라도 태아에게는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러나 검사에서 태반부전이 나타나면 편한 자세로 누워 휴식을 취해줌으로써 태반 기능을 향상시키고 태아의 정상을 촉진시킬 수 있다.

임신부의 신체에 나타나는 변화

조기진통

조기 진통을 느끼면 어떻게 해야 할까? 가장 흔한 처치법은 옆으로 누워서 절대 요양을 하는 것이다. 모든 의사들이 동의하는 것은 아니지만, 자궁 수축과 조기 진통을 막는 데에는 절대 요양이 가장 효과적이다. 조기 진통을 느낄 때에는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자리에 가만히 누워 있어야 한다.

태아의 성장과 발달

탯줄 매듭

탯줄에 어떻게 매듭이 생겼을까? 태아는 대개 엄마의 뱃속에서 활발하게 움직인다. 탯줄의 매듭은 임신초기에 태아가 움직을 때 생긴 것으로 보인다. 탯줄에 고리가 생겼는데 태아가 마침 그 고리 속으로 들어가면 매듭이 생긴다. 이런 일은 자주 일어나지 않는다.

임신부의 신체에 나타나는 변화

숨가쁨

임신 8개월에 접어들면 자궁이 커져서 횡경막을 누르게 된다. 이렇게 횡경막이 눌리면 공기를 충분히 흡입하지 못하는 듯 한 불쾌한 느낌마저 갖게 된다. 하지만 실제로 산소량이 부족하거나 태아에게 산소를 다 뺏기는 것은 아니므로 걱정할 필요는 없다. 임신 중에는 호흡기 계통에 변화가 생겨 임신부나 태아가 평소보다 산소를 더 많이 필요로 하게 되기도 한다.

태아의 성장과 발달

자궁내 성장 지연

자궁내 성장 지연은 태아가 임신 기간에 비해 작은 것을 말한다. 체중으로 따지면 정상 발육아보다 10% 정도 체중이 적게 나간다. 임신 기간을 정확하게 계산했는데 태아의 체중이 10%나 적은 것은 당연히 걱정거리가 된다. 성장이 지연되는 태아는 정상아들보다 신생아 사망률이 높다.

자궁내 성장 지연은 초음파 검사로 진단하거나 확인할 수 있다. 자궁내 성장 지연으로 진단되면 상태를 악화시킬 수 있는 일은 피해야 한다. 영양 섭취에 더욱 신경쓰고, 약물이나 알코올, 담배를 반드시 끊어야 한다.

임신부의 신체에 나타나는 변화

다리부종

임신 후기에는 신발을 벗었다가 다시 신으려고 하면 발이 잘 들어가지 않는데, 이것은 부종 때문이다. 임신을 하면 혈액과 체액이 50% 증가한다. 증가한 체액 중 일부는 체조직으로 흘러들어간다. 커진 자궁이 골반 혈관을 누르면 일시적으로 하반신의 혈액 순환이 정체된다. 이렇게 되면 체액이 팔다리로 흘러 들어가 부종이 생긴다. 앉는 자세도 체액의 순환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무릎이나 발목을 꼬고 앉아 있으면 다리로 흘러가는 혈액 순환에 장애가 생긴다.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려면 앉을 때 다리를 꼬지 않아야 한다.

태아의 성장과 발달

쌍둥이 임신

뱃속에 쌍둥이가 들어 있다는 말을 들으면 대부분의 임신부들은 먼저 놀라움을 표시한다. 그것은 정상적인 반응이다. 그러나 결국에는 아기를 한꺼번에 둘 얻을 수 있다는 기쁨이 걱정이나 두려움을 상쇄시킨다.

쌍둥이를 임신하게 되면 정기 검진을 더 자주 받아야 한다. 출산과 산후 조리 계획을 보다 신중하게 세울 필요가 있다.

임신부의 신체에 나타나는 변화

체중 증가

쌍둥이를 임신했을 때는 영양과 체중 증가가 특히 중요하다. 영양소와 칼로리를 제공하는 가장 좋은 공급원은 음식이지만, 임신부용 비타민을 매일 복용하는 것도 중요하다. 임신 초기에는 체중이 늘지 않으면 자간전증을 일으킬 위험이 있고 저체중아를 낳게 될지도 모른다.

쌍둥이를 임신 했으면 20kg 정도 체중이 증가하는 것이 정상이다. 연구 결과를 보면 쌍둥이를 임신한 여성은 체중이 이 정도로 증가해야 건강한 아기를 낳을 수 있다고 한다. 어떻게 체중을 그만큼이나 증가시킬 수 있을까? 그냥 칼로리 섭취량만 늘리는 것은 임신부나 태아에게 좋지 않다. 영양은 없고 칼로리만 높은 패스트 푸드는 영양 섭취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매일 유제품이나 단백질을 1인분씩 더 먹어서 쌍둥이가 필요로 하는 칼슘, 단백질, 철분을 충분히 공급하도록 한다.

태아의 성장과 발달

태반 조기 박리

보통은 태아를 분만할 때까지 태반이 자궁에서 떨어지지 않는다. 분만 전네 태반이 떨어지는 것은 심각한 문제이다. 태반 조기 박리는 임신부 150명 가운데 1명에게 일어나는 현상으로, 태반이 자궁벽에서 전부 떨어지는 경우도 있고 일부 떨어지는 경우도 있다. 문제가 가장 심각한 것은 태반이 자궁벽에서 전부 떨어질 때이다. 태반이 떨어지면 태아가 탯줄을 통해 혈액을 공급받을 수 없다. 태반 조기 박리의 치료는 문제를 진단 할 수 있는 능력과 모체와 태아의 상태에 따라 즉각적인 분만 (제왕절개 포함)이 필요할 수도 있고 절대 안정을 취하면서 철저한 관리하에 보존적 치료를 할 수도 있다.

임신부의 신체에 나타나는 변화

심해지는 가슴앓이

임신이 진행됨에 따라 체중도 계속 증가한다. 이때쯤이면 태아가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기 때문에 다른 때보다 체중이 더 빨리 증가해서, 1주에 220g씩 증가한다. 이럴 때일수록 균형 잡힌 식생활을 계속해야 한다. 태아가 커지면서 뱃속에 여유 공간이 별로 없기 때문에 가슴앓이가 더욱 심해질지 모른다. 하루에 세 번 한꺼번에 많이 먹는 것보다는 대여섯 번에 걸쳐 조금씩 먹는 것이 훨씬 편하게 느껴질 것이다.

태아의 성장과 발달

출산 전의 태아 테스트

출산 정에 태아의 건강 상태를 알아볼 수 있는 검사가 있다. 이 검사를 하면 태아에게 심각한 기형이 있는지,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지 알 수 있다.

초음파 검사를 하면 자궁 속에 있는 태아를 관찰하고 태아의 뇌와 심장을 비롯한 기관을 평가함으로써 이를 알아낼 수 있다. 초음파 검사와 함께 비수축 검사(IST)와 수축 자극 검사(CST)로 태아를 관찰해도 태아의 건강 상태와 문제를 알아낼 수 있다.

임신부의 신체에 나타나는 변화

하강감

진통이 시작되기 몇 주 전이나 진통이 시작될 때 복부에 변화를 느끼게 된다. 배꼽에서 자궁 상부까지의 길이가 지난 정기 검진때 측정했던 것보다 짧아졌을지 모른다. 이런 현상은 태아의 머리가 산도를 들어가면서 생긴다. 양수가 줄어들기 때문에 그럴 수도 있는데, 양수는 조기 파수되지 않더라도 줄어들 수 있다. 이런 변화를 하강감이라고 한다.

하강감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도 있다. 하강감이 들지 않는다고 걱정할 필요는 없다. 모든 임신부가 하강감을 갖는 것은 아니기 떄문이다. 진통 중이나 진통이 막 시작될 때 태아가 산도로 내려가는 경우도 흔히 있다. 태아가 하강하면 좋은 점도 있고 나쁜 점도 있다. 좋은 점은 상복부에 공간적인 여유가 생겨 숨쉬기 편해진다는 것이다. 그러나 태아가 하강하면 골반, 방광, 직장에 더 많은 압박감이 들게 되어 더 불편할 수도 있다.

태아의 성장과 발달

태아의 체중

임신부들이 의사에게 가장 많이 물어보는 질문은 출산시 태아의 크기와 체중이다. 그 다음으로 많이 무어보는 질문이 태아의 성별이다. 임신이 진행됨에 따라 임신부의 배는 점점 커진다. 이렇게 배가 커지는 것은 태아가 성장하고 있기도 하지만, 태반과 양수가 늘어나기 때문이기도 하다. 태아의 체중을 알아내기가 어려운 것은 이런 요인때문이다.

임신부의 신체에 나타나는 변화

변덕스러운 감정의 기복

분만이 가까워지면 임신부들은 앞으로 닥쳐올 일들이 걱정스러워진다. 그래서 아무 이유 없이 심한 변덕을 부리고 걸핏하면 짜증을 내는 바람에 남편과의 관계가 삐그덕거리는 경우도 있다.

임신 마지막 몇 주 동안에는 태아의 건강과 안녕에 관한 걱정이 늘어난다. 진통을 잘 견뎌낼 수 있을지, 무사히 문만을 할 수 있을지, 좋은 엄마가 될 수 있을지, 모든 것이 걱정스럽고 두렵기만 하다. 임신 후기의 감정기복은 정상적인 현상이다. 내면적으로는 이런 감정에 휘말리는 한편, 배는 점점 커지고 지금까지 잘 하던 일도 잘할 수 없다는 걸 알게된다. 몸은 더욱 불편해지고 잠을 푹 잘 수 없다. 이 모든 요인들이 결합되어 감정의 기복이 더욱 심해진다.

태아의 성장과 발달

태아의 폐

성숙아기를 조산하면 폐가 아직 덜 성숙해 혼자 힘으로 호흡할 수 없다. 이것을 신생아 호흡 곤란증 또는 초자 양막증이라고 한다. 이런 증세가 있는 아기는 인공 호흡기와 같은 특별한 도구의 도움을 받아 산소를 공급 받아야 한다. 1970년대 초에 태아의 폐성숙도를 평가하는 두가지 검사 방법이 개발되었다. 이 검사를 하려면 임신36주 쯤에 양수 검사를 해야 한다. 그중 하나인 L/S(레스틴/스핀고미엘린) 수치검사는 분만 뒤에 아기가 혼자 호흡할 수 있는지 여부를 알려준다.

임신부의 신체에 나타나는 변화

줄어드는 태동

이제 분만 예정일까지 4~5주밖에 남지 않았다. 하루빨리 아기를 분만하고 싶겠지만 그렇다고 의사에게 유도 분만을 부탁해서는 안된다. 이때쯤이면 체중이 11~13kg 증가했겠지만 출산까지는 아직 한 달이나 남았다. 이번 주 부터는 체중에 거의 변화가 없을지 모른다. 앞으로 몇 주 동안 태아는 성장을 계속 하겠지만 양수의 일부는 임신부의 체내에 흡수된다. 따라서 태아를 둘러싸고 있는 양수와 태아가 움직일 수 있는 공간이 줄어들어 예전처럼 태동이 활발하지 않음을 느낄수 있다.

태아의 성장과 발달

성장 및 체중 증가, 역아

출산 때까지 남은 몇주 동안에도 태아는 계속 성장하고 체중이 증가한다. 대개 이때쯤이면 태아의 머리가 아래를 향해 골반으로 내려가 있다. 그러나 약 3%의 태아는 둔부나 다리가 먼저 골반으로 내려가 있다. 이것을 역아라고 한다.

임신부의 신체에 나타나는 변화

자궁경부의 변화

임신 37주쯤 되면 의사가 임신부의 진행 상태를 알아보기 위해 골반 검사를 할지 모른다. 의사는 먼저 양수가 새는지 살펴볼 것이다. 양수가 새는 기미가 있으면 이때 의사에게 그 중요한 사실을 알려야 한다. 골반 검사를 할 때 의사는 자궁경부도 검사할 것이다. 자궁 경부는 대개 진통 중에 물렁해지고 얇아지면서 짧아진다. 의사는 자궁경부가 물렁한지 단단한지, 얼마나 짧아졌는지 살펴본다. 진통이 시작되기 전에는 자궁경부가 두껍게 완전히 닫혀있다.

태아의 성장과 발달

태아 곤란증

임신부가 진통을 하는 동안 태아가 무사한지 여부를 어떻게 알 수 있는지 궁금해 하는 사람들이 많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문제를 조기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많은 병원에서 진통이 진행되는 동안 태아의 심박동을 관찰한다. 진통 중에 자궁이 수축될 때마다 모체에서 태반으로 전달되는 혈액에 산소가 줄어든다. 대부분의 태아는 이런 스트레스를 무난하게 잘 견뎌내지만, 어떤 태아는 영향을 받게 되는데, 이것을 태아 곤란증이라고 한다.

진통 중에 태아의 심박동을 관찰하는 방법에는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외부 태아 모니터 장치로, 양수가 터지기 전에 임신부의 복부에 수신기를 부착시켜 관찰한다. 이 방법은 초음파로 태아의 심박동을 알아내는 것과 비슷한 원리를 적용한다. 내부 태아 모니터 장치는 태아의 심박동을 더욱 정밀하게 관찰할 수 있는 것으로 태아의 두피와 전극을 꽂고 그것을 전기로 모니터에 연결해서 태아의 심박동을 기록한다. 이것은 양수가 터지고 자궁경부가 적어도 1cm 정도 열린 임신부에게 적용된다.

임신부의 신체에 나타나는 변화

산후 정서불안

아기를 출산하고 난 뒤에 기분이 우울해 지는 수가 있다. 아기를 낳은 것이 과연 잘한 일인지 의문이 생길 수도 있다. 이것을 산후 정서 불안이라고 한다. 통계에 따르면 약 80%의 산모가 이런 증세를 경험한다고 한다. 이런 증세는 보통 출산하고 2일~2주 사이에 찾아온다. 산후 정서불안은 일시적인 현상으로 쉽게 결렸다가 쉽게 낫는다.

산후정서불안의 증세
근심 / 무기력 / 흥분 / 아기에 대한 애정결핍 / 과민성 / 이유 없는 울음 / 조바심 / 자신감 결여 / 자기비하 / 불안

태아의 성장과 발달

태아는 임신 마지막 주까지 계속 체중이 늘어나 자궁 안에서 움직일 공간이 거의 없을 것이다. 이때쯤이면 모든 기관이 발달되어 자리를 잡는다. 가장 나중에 성숙하는 것이 폐이다. 임신 중에 머리 위로 팔을 높이 올리거나 높은 선반의 물건을 내리려다가 자칫하면 태아의 목에 탯줄이 감길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는 말이 있는데 , 이것은 근거 없는 말이다. 물론 태아가 탯줄에 얽히는 경우도 있고 탯줄에 매듭이 생기거나 탯줄이 목에 감기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임신부가 하는 어떤 행동이 이런 일을 유발하는 것이 아니다. 태아가 탯줄에 얽히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탯줄에 태아의 목에 감겼거나 탯줄에 매듭이 생긴 경우 문제가 된다.

임신부의 신체에 나타나는 변화

이때쯤에는 배가 너무 커서 불편함을 느끼지 않는다면 오히려 이상한 것이다. 자궁이 골반과 복부의 대부분을 채운다. 몸이 너무 불편해서 다시는 임신하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들지 모른다.

태아의 성장과 발달

신생아 황달

아기가 출생 후에 적혈구가 분해되어 생기는 빌리루빈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면 혈액 속에 빌리루빈 수치가 높아져서 피부와 눈의 흰자위가 노랗게 변하는 황달 증세를 보이게 된다. 빌리루빈 수치는 아기를 분만하고 3~4일 동안 올라가다가 그 다음에 내려간다. 황달이 있는 아기는 광선 요법으로 치료한다. 아기에게 특수 광선을 쏘이면 광선이 피부속에 침투해 빌리루빈을 파괴한다. 빌리루빈 수치가 극도로 높을 떄에는 핵 황달이라는 심각한 문제가 생길 수 있다. 핵황달은 만삭이 되어 출생한 아기보다 미숙아들에게서 더 자주 발생한다.

과숙아

이제 아기가 태어날 날만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모든 여성들이 문만 예정일에 출산하는 것은 아니다. 마지막 월경 주기가 시작된 날에서 42주 또는 294일이 지나면 분만 예정일을 넘겼다고 본다. 과숙아는 영양실조에 걸릴 확률이 높다.

유도분만

아기를 유도 분만할 필요가 있을 때는 옥시토신이라는 분만 촉진제를 맞게 된다 . 자궁 수축이 시작 될 때까지 투여되는 약물의 양이 점점 증가된다. 약물의 양은 펌프로 조절되기 때문에 한꺼번에 너무 많이투여될 염려는 없다. 임신부가 분만 촉진제 주사를 맞는 동안 의사는 진통에 대한 태아의 반응을 모니터 한다.

임신부의 신체에 나타나는 변화

마음의 준비

진통과 분만을 계획할 때에는 경막외 마취를 받을 것인지, 약에 의존하지 않고 자연 분만을 할 것인지, 회음 절개술을 받을 것인지 고려해야한다. 진통과 분만의 양상은 사람마다 다르다. 진통과 분만 중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 통증을 가라앉히기 위해 어떤 조치를 필요로 할지 예측하기 어렵다. 진통이 3시간 걸릴지, 20시간 걸릴지는 아무도 알 수가 없다. 그러므로 만약의 경우에 대비해서 진통증에 어떤 조치를 받을 수 있으며, 어떤 선택을 할 수 있는지 미리 알아두는 것이 좋다. 임신 마지막 2개월 동안에는 진통과 분만시 발생할 수 있는 응급 사태와 응급 조체에 대해 의사에게 물어보도록 한다.

임신/출산관리

산전관리

배란, 배란의 증상, 배란기의 가임기간 계산, 월경주기계산법, 기초체온법, 임신중건강 및 영양관리

산전검사

산전 종합검사, 임신기간별 검사, 4차원 초음파검사,산전 정신지체 선별검사

태교

태교(胎敎, prenatal training)의 의미, 태교의 중요성, 태교의 기본, 단계별 태교

출산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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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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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미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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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임클리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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